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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with CAFE

홍대 인도커리 전문점 Shanti와 방탈출 카페 '리얼 이스케이프' ​ 친구들이랑 홍대에 방탈출 카페를 가기로 한 날:-) 먼저 오전에는 친구랑 만나서 잠시 볼일을 보고 오후에 홍대에서 또 다른 친구를 만나기로 했던 터라, 오전에 만난 친구랑은 잠시 스타벅스로 GOGO ㅎ0ㅎ 새로 나온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가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주문해봤다! 도대체 머랭.......왜 머랭이..?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프라푸치노 위에 머랭 조각들이 올라가 있었다. 생각보다 맛도 괜찮고, 상큼하면서도 스무디 같은 느낌이라 좋았음 ㅎ0ㅎ 아무튼 그렇게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와 함께 오전을 보내고, 오후가 되어서 홍대로 이동~.~ 간만에 인도커리를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검색을 한 결과, 가까운 곳에 Shanti 라는 인도커리 전문점이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다. 간단한 지도는 요기에 ↓ 가.. 더보기
가로수길 빵집, 르 알래스카(Le ALASKA) ​가로수길 빵집, 르 알래스카(Le ALASKA) 우연히 가게 된 가로수길에 위치한 빵집, 르 알래스카(Le ALASKA) 나는 처음 들어본 가게였는데, 알고보니 예전부터 꽤 유명한 빵집이었다고 한다. 가로수길 뿐 만 아니라 압구정에도 매장이 있다고 하고, 유명 파티쉐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는데 그냥 빵만 파는 곳이 아니라 꽤 넓은 카페 공간까지 있어서 인기가 좋다고 한 듯 :-) 아무튼 그래서 찾아간 르 알래스카! 한 외관을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지만, 이 두 장의 사진만 보더라도 왠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고 생각하는 것은 나만의 착각 일수도..?) 아무튼 외관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서 한층 기대감을 올려줬다 부푼 마음을 안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곳곳에 자리잡은 빵 뿐만 아.. 더보기
홍대 카페, 비엔나 커피가 달콤한 곳에서. ​ 비오는 어느 날, 홍대의 카페에서. 사실 비오는 날이라 친구와 골목골목을 다니며 카페를 찾다가 여기 갈까? 그래! 하고 훅 결정해서 들어왔던 카페다. 맞은 편에도 다른 카페가 있는 공간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들어서니 널찍한 스페이스에 아기자기 진열되어있는 소품과 꽃들, 그리고 커다란 로스터리 기계도 보여서, 잘 찾아왔다~ 하는 생각을 했다. 이전에 홍대 말로커피(Malo Coffee)에서 비엔나 커피를 먹고 비엔나 커피의 신세계를 맛 본 이후로, 늘 먹던 아메리카노 대신 비엔나 커피를 있는 카페를 가게 되면 비엔나 커피를 주문하게 되었는데, 이 날도 우연히 메뉴판에서 비엔나 커피가 있는 것을 보고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가 주문. 비엔나 커피는 달달함 뒤에 오는 씁쓸함도 .. 더보기
여의도 샌드위치 가게, Tobsub Sandwich ​최근 들어 하루에 한 끼는 샌드위치로 떼우는 식사패턴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에 여의도에서 샌드위치 맛집! 을 발견해서 사진은 몇 장 안되지만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이곳은 바로 여의도의 'Tobsub Sandwich' (토브서브 샌드위치) 지도 한 장을 같이 첨부! 토브서브 샌드위치는 여의도역 6번 출구에서 금방 찾아갈 수 있다. 아일렉스 빌딩에 다양한 가게들이 있는데, 1층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이곳을 발견할 수 있음. 테이블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엄청나게 좁고 그런 곳은 아니다. 아무튼 샌드위치는 종류가 꽤 많고, 빵을 4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곡물빵과 화이트, 오징어 먹물, 그리고 또 하나가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가격대는 약 .. 더보기
합정 카페, 깔끔한 외관이 돋보이는 루프트(Luft) ​ 오늘 외근을 마치고 나니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그리고 일도 좀 남아서) 카페에서 일이나 좀 해야겠단 생각에 합정으로 향했다. 항상 동생이 소개해주는 카페를 가다가, 알아보고 가려니 카페 천국인 합정과 홍대에서 어딜 가야할지 고민고민이 되기 시작한 것..:-(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된 합정의 루프트(Luft)로. 지도를 보고 가면서도 내가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강한 의구심으로 향했는데 요즘 은근 지도를 보는 눈이 생긴건지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사실 외관을 보자마자, 여기구나! 할 수 밖에 없는 인테리어이기도 했지만. 하얀 간판에 까만 글씨로 LUFT라고 되어있는 것만 보고 갔는데, 알고보니 엄청나게 크고, 거기다가 탁 트인 카페였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알고보니 .. 더보기
경성대 카페, 데코레이션이 환상적인 모던 테이블 301 (modern table 301) 경성대 카페 카페 모던 테이블 301 (Modern Table 301) 얼마전에 다녀온 경성대의 카페, 카페 모던 테이블 301. 예~전에 한번 갔을때 널찍한 공간이랑 모던한 인테리어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그렇지만 메뉴의 가격이 조금은 압박적인 곳이라 자주 가지는 못했는데 간만에 동생과 함께 다녀왔다. 들어가는 입구 쪽에 놓여져있는 귀여운 인스타그램 화면! 왠지 모르게 반갑다~ 그리고 낯익은 저 인스타그램의 해쉬태그들. ㅎ.ㅎ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외부 인테리어도 역시나 눈에 띄어서 찍어봤다. 입구에 들어서면 놓여져있는 여러가지 잡지 책들! 오래 앉아있을 수 있었다면 이것저것 보고 갔을텐데 아쉽게도 시간이 제한적이라 요건 패스. 탁 트인 편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D 항상 느끼지만 이곳은 넓.. 더보기
부산대 카페, 팥이 맛있는 부산대 빙수집 '서빙고'에서 1인 1빙하기!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팥으로 만드는 맛있는 팥빙수, 부산대 서빙고 요즘 온갖 화려하고 달달한 빙수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와중에 오히려 그런 맛보다는 수수하고 전통적인 정말 기본 of 기본 팥빙수가 땡기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 다녀온 부산대의 '서빙고'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팥을 듬뿍 올려준다는 소리를 듣고 그 길로 위치를 검색해서 당장 GOGO ♥.♥ 부산대 서빙고는 부산대 지하철 1번출구에서 퍼스트 키친이 있는 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올라가야 있는데, 길을 의외로 찾기가 힘들다ㅠ.ㅠ 하필 비오는 날에 가서 길을 찾느라 고생고생하다가 결국은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보고;_; 혹시나 싶어서 지도를 보니 전화번호가 있었다! 070 - 4195 - 5345라고. 혹시 길을 못찾으시다면 요기로 전화해서 여.. 더보기
서면 카페, '카페안에 사주와 타로' C A F E : 카페 안에 사주와 타로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주/타로 카페, '카페 안에 사주와 타로'에 친구와 함께 다녀왔다 친구 찬스!!!!로 맛난 음료와 브라우니까지 먹고, 타로와 사주까지 보고 온 보람찬 하루였는데 보통 사주카페나 타로 카페를 가면 좀 가게 외양이나 인테리어가 후줄근...했던 기억이 많아서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예상치 못한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기대 이상으로 만족. 일단 위치정보부터 ▼ 가게는 2층에 있다. 올라가는 길은 요렇게. 더힐 파스타와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 가게라고 하면 더 찾기가 편할 것 같다! 꽤 높은 계단을 오르고 나면 2층의 가게가 눈에 뛴다. 들어가면 꽤 넓은 내부에, 커피를 준비하는 아르바이트생과 사주/타로를 봐 주시는 사장님이 계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