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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

부산 온천장 카페, 모모스 커피 ​부산에 유명한 카페들이 많지만 오랫동안 그 명성을 유지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오늘 간 모모스 커피는 그런점에서 신기한 곳이다. 약 몇년간 꾸준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 곳. 다녀온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슨 매력이 있는 카페길래 그럴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가보게 됐다. 생각해왔던 것과는 꽤 다른 첫인상. 카페의 외관은 뭔가 독특했다. 한국적인 느낌과 모던함이 같이 있는 느낌! 입구와 가게 내부에서 찍은 사진도 요렇고? ​생각한 것보다 훨씬 넓고 테이블도 널찍널찍했다. 2층까지 있었는데 전부 빼곡하게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기도...:-) ​아무튼 뭘 먹을까 하다가 아메리카노오 녹차 파운드 케이크! ​녹차 파운드 케이크는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하고 쌉싸름한 맛.. 더보기
경성대 카페, 데코레이션이 환상적인 모던 테이블 301 (modern table 301) 경성대 카페 카페 모던 테이블 301 (Modern Table 301) 얼마전에 다녀온 경성대의 카페, 카페 모던 테이블 301. 예~전에 한번 갔을때 널찍한 공간이랑 모던한 인테리어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그렇지만 메뉴의 가격이 조금은 압박적인 곳이라 자주 가지는 못했는데 간만에 동생과 함께 다녀왔다. 들어가는 입구 쪽에 놓여져있는 귀여운 인스타그램 화면! 왠지 모르게 반갑다~ 그리고 낯익은 저 인스타그램의 해쉬태그들. ㅎ.ㅎ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외부 인테리어도 역시나 눈에 띄어서 찍어봤다. 입구에 들어서면 놓여져있는 여러가지 잡지 책들! 오래 앉아있을 수 있었다면 이것저것 보고 갔을텐데 아쉽게도 시간이 제한적이라 요건 패스. 탁 트인 편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D 항상 느끼지만 이곳은 넓.. 더보기
서면 카페, '카페안에 사주와 타로' C A F E : 카페 안에 사주와 타로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주/타로 카페, '카페 안에 사주와 타로'에 친구와 함께 다녀왔다 친구 찬스!!!!로 맛난 음료와 브라우니까지 먹고, 타로와 사주까지 보고 온 보람찬 하루였는데 보통 사주카페나 타로 카페를 가면 좀 가게 외양이나 인테리어가 후줄근...했던 기억이 많아서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예상치 못한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기대 이상으로 만족. 일단 위치정보부터 ▼ 가게는 2층에 있다. 올라가는 길은 요렇게. 더힐 파스타와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 가게라고 하면 더 찾기가 편할 것 같다! 꽤 높은 계단을 오르고 나면 2층의 가게가 눈에 뛴다. 들어가면 꽤 넓은 내부에, 커피를 준비하는 아르바이트생과 사주/타로를 봐 주시는 사장님이 계신다... 더보기
경성대/부경대 카페, 맛있는 빵과 함께하는 카페 미마(cafe MIMA) CAFE MIMA 경성대/부경대 카페, 매일 아침 빵굽는 냄새가 나는 곳 '카페 미마(Cafe MIMA)' 요번 학기에 자주 들리게 된 부경대 쪽문 쪽의 카페 미마(CAFE MIMA).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제빵실에서는 매일 천연 효모와 좋은 재료로 몸에 좋은 건강빵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D 가게안에 넘실거리는 고소한 빵 냄새가 나를 사로잡는 이 곳! 가게 안은 널찍널찍해서, 공부하기에도 좋고 혼자 가서 빵과 음료를 먹으면서 쉬어가기에도 좋은 곳! 특히나 주목할 점은 이곳에서 만드는 모찌브레드들♥.♥ 얼마나 맛있는지, 다들 한 번씩 꼭 먹어보라고 추천해보고 싶다! 비록 가게 내부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일단은 메뉴 사진부터 업로드 합니당:Q 정갈함과 청순함의 끝을 보여주는 카페라떼. 찻잔과 .. 더보기
망미동 카페/헤어살롱, 아델라분의 아이디어. CAFE/HAIR SALON : 아델라분의 아이디어 카페와 미용실이 동시에 공존하는 그 곳, 망미동의 '아델라분의 아이디어' 카페와 헤어살롱이 함께 있다는 망미동의 아델라분의 아이디어. 알게 된 것은 2~3년 전이어서, 예전에 머리를 할 겸 한 번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너무 예쁜 가게의 인테리어에 꼭 다음번엔 제대로 카메라를 들고가서 찍어야지, 하고 마음 먹었던 곳이다. 망미동은 나한텐 꽤 먼 곳이라, 큰 맘 먹고 갔는데, 역시나 가게는 여전히 이뻤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놓여진 카페 표지판에는 이렇게 가게의 소개가 되어있다. 문을 열기전에 보이는 귀여운 경고문이라고 해야하나?.? 내부의 모습은 요렇다. 요렇게 자전거 너머는 카페로 되어있고, 요 한 켠에는 미용실이 마련되어있다. 카페 내부를 가득 메운.. 더보기
서면 카페, 빠니니가 맛있는 빠니니 식당으로! C A F E : 빠니니 식당 독특한 간판과 더불어 빠니니가 맛있었던 서면 '빠니니 식당' 전포 카페거리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간판을 보고 머릿 속에 꽂혔던 그 곳! 뭔가 옛날 느낌이 물씬 나는 빠니니식당의 간판 때문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친구가 가고 싶었던 곳이라고 해서 의기투합해서 다녀왔다! 전포 카페 거리 입구에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보이는 요 식당은 요즘의 감각적인 간판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 뭔가 옛날 스타일의 간판과 입구가 눈에 띈다 흐흐 들어서자마자 탄성 연발! 바깥은 옛느낌 물씬이었는데, 들어와보니 아일랜드 풍의 인테리어? 진짜 외국의 가게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빈티지한 게 아주 짱짱bb 마침 요 날 옆 테이블에 외국인들이 와글와글 앉아있어서 더 그랬.. 더보기
서면 카페, 아기자기한 휴식 공간 도쿄루즈(tokyoloose) 아기자기한 서면 카페 도쿄루즈(tokyoloose) 오늘은 최근에 체감인기가 상당한(?) 서면의 카페 '도쿄루즈'에 다녀왔다:D 서면에 가끔 지나다닐때도 외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해서 한번 가보고싶다고 눈도장을 찍어두긴 했었는데, 들려오는 소문에도 도쿄루즈가 꽤 괜찮다고 해서 요번에 가기로 결정! 왠지 외부의 모습으로만 봤을 땐 아기자기하고 자그마한 가게일줄 알았는데, 들어갔더니 생각보다 커서 놀라고, 만석이라 또 한번 놀랐다ㅠ.ㅠ 결국 10분정도 기다린 후에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는데, 이정도면 요즘 꽤 인기가 많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다리면서 찍어본 사진. 요 사진으로만 봐도 가게가 꽤 넓은 게 보인다. 넓은 공간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가득한데, 하나하나 찍지 못해서 아쉬울 뿐! 다음.. 더보기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까망베르 파니니가 맛있는 서면 '파니에르(Paniere)'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까망베르 파니니가 맛있는 '파니에르(Paniere)' 요즘 한참 카페 마마스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까망베르 파니니가 전국의 여러 카페에서 보이고 있는 것 같다:-) 먹고 싶어서 부산엔 어디 있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이 곳. 서면의 '파니에르(Paniere)' 위치는 경찰학원 쪽 맞은편? 인가 그랬던 것 같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가게 사진과 맛난 음식들 사진부터! 내부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구석자리라 잘 보이지 않지만, 원래는 훨씬 넓다! 빨간 문이 입군데,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훨씬 넓은 테이블들과 주문하는 곳이 있다^.~ 파니에르의 메뉴판.......이라기보단 메뉴를 적어놓은 종이! 파니니의 종류도 다양하고 샐러드의 종류도 다양! 그리고 샌드위치와 과일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