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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여행

[나고야 여행기] 나고야 여행의 마무리는 이런 저런 사진들로(^.~) 나고야 여행 이틀차. 이것저것 사진들 모음! 이틀차의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을 했지만, 시간도 없고 다리도 아팠기 때문에ㅠ.ㅠ 그냥 적당한 곳으로 들어가서 소바를 주문했다. 가격도 양도 적당했고, 더위의 지친 몸을 쉬게 하기에도 적당한 곳이었다 :-) 그리고 나고야 여행을 기념하면서 찍어본 사진 한 장. 서있는 여자분의 바지가 참 마음에 든다...는 뻘한 소리^^;;;; 나고야 역 부근에서 발견한 그림들. 전시를 해놨길래 신기해서 찍어봤다:-) 일러스트같은 느낌도 좋고, 색감도 너무 고왔던 듯. 나고야 여행의 마지막으론 뭘 먹어야 좋을까 고민고민하던 끝에, 미소카츠 + 키시면을 선택했다. 미소카츠도 먹고 싶은데, 그렇다고 키시멘을 안 먹고 갈 수는 없으니, 그냥 요걸로 하자! 하고 시켰는데 탁월한 선택이.. 더보기
[나고야 여행기]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인 나고야성에 입성! 나고야 여행 이틀차. 나고야성(名古屋城) 나고야 성으로 오고 있는 사람들. 초 여름의 시원함과 무더위가 느껴지는 듯 ~ 친절하게 영어와 한국어로 나고야 성이라고 안내해주고 있는 표지판. 특별사적 나고야성이라고 적혀져 있다:D 울창한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나고야 성의 모습. 나고야 성은 일본의 3대 명성 중 하나라고 하는데, 다른 성들에 비해서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한 성이라고 한다. 색깔도 푸른 에매랄드 색이라 참 이쁘고, 확실히 오사카성이나 쿠마모토 성에 비하면 좀 더 외관이 정돈되어있는 느낌이 들었다. 나고야성으로 향하는 도중에 발견한, 지금은 쓰지않는 우물같은 것. 에매랄드 빛깔로 칠해진 성곽과 가장 윗부분의 금박으로 된 장식품이 예술적으로 잘 어울린다. 정말 장관인듯:-) 다른 성들은 보고 나.. 더보기
[나고야 여행기] 나고야의 밤. 오아시스21과 텔레비전 탑의 야경 나고야 여행 첫째 날 화려한 나고야의 밤을 맞이하다. 나고야의 밤을 밝히는 텔레비전 탑의 모습과 오아시스 21을 보기 위해서 발길을 옮겼다. 숙소를 떠나온 지 얼마 채 되지않아서 텔레비전 탑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 조명을 켜놓아서 너무 멋져서 참지 못하고 사진을 찰칵찰칵:D 정말 길이며, 그 반짝임 하며 밤의 모습과 어우러져서 너무 멋있엇다ㅠ.ㅠ 정말 너무 멋있다ㅠ.ㅠ 이곳은 오아시스21. 상당히 큰 건물이었다. 분수같은 것도 있고, 이것저것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곳인듯! 마침 내려다보니, 요 가면을 쓰신 분이 뭔가를 끊임없이 하고 있었다. 그치만 시간이 없어서 많은 걸 보진 못하고 아쉽게 자리를 떠야 했었음.. 그냥 사진 한장이라도 남긴걸 다행으로 생각하면서ㅠ.ㅠ 오아시스 21의 꼭.. 더보기
[나고야 여행기] 나고야의 명물 히츠마부시를 드디어 맛보다! 나고야 시라카와(しら河)의 히츠마부시(ひつまぶし) ♥.♥ 나고야하면 히츠마부시(장어덮밥) & 미소카츠!!!!!!!!!! 그 중에서도 히츠마부시는 이름만 몇백번 들었었지, 실제로는 어떤 건지 잘 몰랐는데 나고야에 여행 가게 되면서 이곳은 꼭, 꼭 가봐야겠다 싶었다. 보통 히츠마부시는 3500엔 정도로, 가격이 상당히 높은데, 그나마 시라카와는 맛도 중상, 가격도 중간쯤 하는 곳이라고 한다. 시라카와의 겉은 이런 모습. 그리고 밖에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는 걸 찍어본 사진. 모형의 장어에서 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그치만 가격은 2380엔, 2880엔으로 비싸다ㅠ.ㅠ 나는 미니 히츠마부시를 주문했다. 사진으로는 꽤 커 보이긴 한데, 정말정말 미니 사이즈였다. 요 한 셋트에 가격은 1680엔! 뚜껑을 오픈~.. 더보기
[나고야 여행기] 나고야의 도자기 마을 도코나메(常滑) 둘러보기. NAGOYA TRAVEL DAY 1 도코나메(常滑)도자기 마을 나고야 1박 2일 여행의 1일차. 사실 나고야 여행 코스를 짤 때 어떤 곳을 가는 게 좋을까 고민을 했었다. 나고야성이나 오아시스21, 텔레비전 탑 같은 곳 말고도 뭔가 일본만의 독특한 마을을 구경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알게된 나고야 근교의 한 마을, 고즈넉한 분위기의 도자기마을인 '도코나메'가 있다는 말에 이곳으로 결정! 시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정말 다른 여행지보다도 많이 기억에 남는 곳이다! 일단 사진과 함께 도코나메 마을을 둘러보러 고고. 도코나메 마을은 독특한 한자로 되어있는 요러한 역에서 내리면 된다. 생각보다 역이 작아서, 일본의 작은 마을?의 느낌이 팍팍. 역 주변의 모습. 도코나메의 특.. 더보기
[나고야 여행기] 나고야 명물 미소카츠 전문점 야바톤(矢場とん)부터. NAGOYA TRAVEL DAY 1 나고야는 역시나 먹방 여행이 최고. 그중에서도 미소카츠와 히츠마부시는 안 먹고 오면 정말 나고야 여행 헛으로 갔다온거다 라고 할 정도로(요건 나의 기준이긴 하지만 ^^;) 유명하기도 하고 꼭 가야할 코스 중 하나다! 나고야의 미소카츠 전문점으로 유명한 곳은 '야바톤(矢場とん)'이라는 곳인데, 우리가 간 곳은 버스정류장에서 바로 가까이에 있는 ESCA 지하의 매장이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는 중! 나고야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가까운 곳에 요 지하가 보입니다 눈 크게 뜨고 잘 찾아보셔요ㅎ.ㅎ 지하 매장이 생각보다 꽤 넓어서 어디로 가야하나 했는데 끝으로 쭈욱 가다보니 줄이 꽤 길게 늘어서 있는 가게를 발견!!!! 요기가 바로 야바톤이구나~ 하면서 사진을 찰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