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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양산 카페, 휴 앤 고메즈(Hugh&Gomes)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양산의 한 카페를 찾았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된 양산역 근처의 카페 휴앤고메즈(Hugh&Gomes).분명히 1년~2년 전에 봤을땐 이런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인테리어를 바꾼건가, 아니면 내 기억이 잘못된건가 하면서, 어쨌든 쏟아지는 비를 뚫고 도착함.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외부의 사진은 비가 너무 오는 바람에 찍지 못했지만, 커튼이 드리워져 있는게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페였다. 거기다, 안은 테이블 하나를 두고 의자와 쇼파를 빙 둘러놓은 형태로 되어있고, 다른 한 쪽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 형식!커피용품과 원두 같은 것들이 그득그득했다. 이 곳이 드립커피가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던 터라, 드립커피를 주문하니, 앞에 놓여진 커피원두들 가운데.. 더보기
홍대 카페, 비엔나 커피가 달콤한 곳에서. ​ 비오는 어느 날, 홍대의 카페에서. 사실 비오는 날이라 친구와 골목골목을 다니며 카페를 찾다가 여기 갈까? 그래! 하고 훅 결정해서 들어왔던 카페다. 맞은 편에도 다른 카페가 있는 공간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들어서니 널찍한 스페이스에 아기자기 진열되어있는 소품과 꽃들, 그리고 커다란 로스터리 기계도 보여서, 잘 찾아왔다~ 하는 생각을 했다. 이전에 홍대 말로커피(Malo Coffee)에서 비엔나 커피를 먹고 비엔나 커피의 신세계를 맛 본 이후로, 늘 먹던 아메리카노 대신 비엔나 커피를 있는 카페를 가게 되면 비엔나 커피를 주문하게 되었는데, 이 날도 우연히 메뉴판에서 비엔나 커피가 있는 것을 보고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가 주문. 비엔나 커피는 달달함 뒤에 오는 씁쓸함도 .. 더보기
합정 카페, 깔끔한 외관이 돋보이는 루프트(Luft) ​ 오늘 외근을 마치고 나니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그리고 일도 좀 남아서) 카페에서 일이나 좀 해야겠단 생각에 합정으로 향했다. 항상 동생이 소개해주는 카페를 가다가, 알아보고 가려니 카페 천국인 합정과 홍대에서 어딜 가야할지 고민고민이 되기 시작한 것..:-(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된 합정의 루프트(Luft)로. 지도를 보고 가면서도 내가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강한 의구심으로 향했는데 요즘 은근 지도를 보는 눈이 생긴건지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사실 외관을 보자마자, 여기구나! 할 수 밖에 없는 인테리어이기도 했지만. 하얀 간판에 까만 글씨로 LUFT라고 되어있는 것만 보고 갔는데, 알고보니 엄청나게 크고, 거기다가 탁 트인 카페였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알고보니 .. 더보기
서면 카페, '카페안에 사주와 타로' C A F E : 카페 안에 사주와 타로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주/타로 카페, '카페 안에 사주와 타로'에 친구와 함께 다녀왔다 친구 찬스!!!!로 맛난 음료와 브라우니까지 먹고, 타로와 사주까지 보고 온 보람찬 하루였는데 보통 사주카페나 타로 카페를 가면 좀 가게 외양이나 인테리어가 후줄근...했던 기억이 많아서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예상치 못한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기대 이상으로 만족. 일단 위치정보부터 ▼ 가게는 2층에 있다. 올라가는 길은 요렇게. 더힐 파스타와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 가게라고 하면 더 찾기가 편할 것 같다! 꽤 높은 계단을 오르고 나면 2층의 가게가 눈에 뛴다. 들어가면 꽤 넓은 내부에, 커피를 준비하는 아르바이트생과 사주/타로를 봐 주시는 사장님이 계신다... 더보기
경성대/부경대 카페, 맛있는 빵과 함께하는 카페 미마(cafe MIMA) CAFE MIMA 경성대/부경대 카페, 매일 아침 빵굽는 냄새가 나는 곳 '카페 미마(Cafe MIMA)' 요번 학기에 자주 들리게 된 부경대 쪽문 쪽의 카페 미마(CAFE MIMA).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제빵실에서는 매일 천연 효모와 좋은 재료로 몸에 좋은 건강빵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D 가게안에 넘실거리는 고소한 빵 냄새가 나를 사로잡는 이 곳! 가게 안은 널찍널찍해서, 공부하기에도 좋고 혼자 가서 빵과 음료를 먹으면서 쉬어가기에도 좋은 곳! 특히나 주목할 점은 이곳에서 만드는 모찌브레드들♥.♥ 얼마나 맛있는지, 다들 한 번씩 꼭 먹어보라고 추천해보고 싶다! 비록 가게 내부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일단은 메뉴 사진부터 업로드 합니당:Q 정갈함과 청순함의 끝을 보여주는 카페라떼. 찻잔과 .. 더보기
망미동 카페/헤어살롱, 아델라분의 아이디어. CAFE/HAIR SALON : 아델라분의 아이디어 카페와 미용실이 동시에 공존하는 그 곳, 망미동의 '아델라분의 아이디어' 카페와 헤어살롱이 함께 있다는 망미동의 아델라분의 아이디어. 알게 된 것은 2~3년 전이어서, 예전에 머리를 할 겸 한 번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너무 예쁜 가게의 인테리어에 꼭 다음번엔 제대로 카메라를 들고가서 찍어야지, 하고 마음 먹었던 곳이다. 망미동은 나한텐 꽤 먼 곳이라, 큰 맘 먹고 갔는데, 역시나 가게는 여전히 이뻤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놓여진 카페 표지판에는 이렇게 가게의 소개가 되어있다. 문을 열기전에 보이는 귀여운 경고문이라고 해야하나?.? 내부의 모습은 요렇다. 요렇게 자전거 너머는 카페로 되어있고, 요 한 켠에는 미용실이 마련되어있다. 카페 내부를 가득 메운.. 더보기
서면 카페, 빠니니가 맛있는 빠니니 식당으로! C A F E : 빠니니 식당 독특한 간판과 더불어 빠니니가 맛있었던 서면 '빠니니 식당' 전포 카페거리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간판을 보고 머릿 속에 꽂혔던 그 곳! 뭔가 옛날 느낌이 물씬 나는 빠니니식당의 간판 때문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친구가 가고 싶었던 곳이라고 해서 의기투합해서 다녀왔다! 전포 카페 거리 입구에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보이는 요 식당은 요즘의 감각적인 간판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 뭔가 옛날 스타일의 간판과 입구가 눈에 띈다 흐흐 들어서자마자 탄성 연발! 바깥은 옛느낌 물씬이었는데, 들어와보니 아일랜드 풍의 인테리어? 진짜 외국의 가게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빈티지한 게 아주 짱짱bb 마침 요 날 옆 테이블에 외국인들이 와글와글 앉아있어서 더 그랬.. 더보기
서면 카페, 독특한 인테리어의 라비앙 로즈(Lavie en rose) C A F E : Lavie en Rose 인테리어가 독특한 곳, 서면 '라비앙로즈' 공부할 카페를 찾겠다고 전포 카페거리를 이잡듯이 뒤졌으나, 주말이라 그런지 가는 카페마다 사람들로 가득가득해서, 거의 포기상태에 있었을 때 발견한 카페 '라비앙로즈' 약간은 외딴 곳에 있어서 그런지 손님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냉큼 들어갔는데 인테리어가 왠지 옛날 느낌과 중세 느낌이 반반정도 섞인것 같은 느낌이라, 독특하다~ 하면서 매장을 구석구석 구경했다. 공부하기 딱 좋은 자리가 있어서 자리도 얼른 잡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사실 조명이 조금 어두운 탓인지 눈이 피로한 탓인지 계속 눈이 아파와서 공부는 많이 못한게 함정^_T 그래도 조용한 분위기에 방해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카페거리에서 발견한 것만으로도 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