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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제주 여행기] 광활한 대자연의 섭지코지 9월의 끝자락에 느껴본 늦은 여름의 제주도 TRAVEL NOTE 제주도 여행 1 PAGE 1일차 일정 오설록 티뮤지엄 - 천지연 폭포 - 정방 폭포 - 서연의 집(CAFE) - 섭지코지 제주도 여행 첫 날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섭지코지.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이 곳 섭지코지는 올인하우스를 비롯하여 멋진 자연경관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다고 했다. 내리자마자 엄청나게 부는 바람때문에 모자를 부여잡고 열심히 올인하우스를 향해서 걸었다. 멀리 작게 보이는 올인 하우스의 모습. 올인 하우스를 오르는 길에 찍어본 바닷가의 사진인데, 검은 색 돌이 신기하기도 했고 바닷물의 색과 어울려서 묘한 조화를 내기도 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그냥 눈으로 봐도 쓰레기천국이었다는 거. 관광객이.. 더보기
[제주 여행기] 제주도 여행의 별미, 펜션 투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뭘까. 여행지의 선택이나 루트, 일정 짜기, 여행 떠나기 전의 짐싸기 등등이 있겠지만, 다른거 제쳐두고 숙박할 곳 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거의 일정을 짤 때도 최대한 숙박시설을 일정에 맞춰서 좋은 곳으로 잡으려고 하는데, 특히나 요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제주도의 예쁜 여러 펜션들을 다양하게 가보고 싶어서 일정을 잡으면서도 나름대로의 테마(?)를 정해서 펜션을 예약했다. :-) 3박의 여정이었기 때문에 1박은 현대식의 깔끔한 펜션, 1박은 통나무 펜션, 1박은 일반 가정집 같은 펜션으로 잡았는데 쿠팡을 이용해서 싸게 잡은 펜션들 치고는 정말 대~만족이라, 여행 내내 즐거웠다:D 일반 가정집같은 펜션은 사진 찍을 것도 없이 보통 아파트의 내부구조와 비슷해서 사진은 찍지 않았고,.. 더보기
[제주 여행기] 9월 끝자락의 제주. 건축학개론의 서연의 집 cafe 9월의 끝자락에 느껴본 늦은 여름의 제주도 TRAVEL NOTE 제주도 여행 1 PAGE 1일차 일정 오설록 티뮤지엄 - 천지연 폭포 - 정방 폭포 - 서연의 집(CAFÉ) - 섭지코지 1일차 일정 중에 가장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던 일정. 바로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였던 '서연의 집'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의 부탁으로 엄태웅이 짓게 되는 집인데, 이 곳은 영화 촬영 후에 카페로 꾸며져서 영화 속의 모습들을 추억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네비게이션에 서연의 집을 검색하니, 다행히도 길이 나와서 잘 찾아갈 수 있었다. 그렇지만, 정방폭포에서 꽤 떨어져있기도 하고 또 길이 좁아서 찾기가 힘들 수도 있으니 잘 찾아가야 할 듯. '서연의 집' 앞에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바다가 눈앞에. 검은색 바위들이 청량한 바다빛깔.. 더보기
[제주 여행기] 9월 끝자락의 제주. travel note 1 page '오설록 티뮤지엄' 9월의 끝자락에 느껴본 늦은 여름의 제주도 TRAVEL NOTE 제주도 여행 1 PAGE 1일차 일정 오설록 티뮤지엄 - 천지연 폭포 - 정방 폭포 - 서연의 집(CAFÉ) - 섭지코지 아침을 미리 사두지 않아서, 펜션에서 아침 일찍부터 출발하기로 하고 오설록 티뮤지엄으로 향하던 중에, 눈길을 끄는 장소를 발견해서 차를 세우고, 잠시 들렸다 간 곳! 제주도의 푸른 하늘과 언덕, 푸른 색의 정자 하나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던 곳. 그냥 발길따라 가다보니, 이곳이 어디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곳 주변을 배회하면서 사진도 찍고, 바람도 쐬면서 잠깐 동안 아침의 맑은 공기를 마셨다:-) 십분 내지 이십분 정도를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이 날의 일정이 꽤 빡빡해서 다시 차에 타서 오설록 티뮤.. 더보기
[제주 여행기] 제주도 2박 3일 여행, 먹부림의 나날들♥_♥ JEJU TRAVEL 여름의 끝자락에서, 제주도의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한 제주 2박 3일 여행. 먹부림 일지가 빠질 수 없으니, 조금은 늦었지만 포스팅. 제주도에서의 첫 끼는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올래국수의 고기국수 (6000원) 제주도 하면 고기국수라는 소리를 하도 들어서, 이거 어디에 사람들이라도 시켜서 소문을 퍼트린건가 싶을정도였다. 왠지 의심이 가기도 하고, 막상 도착하니 가게가 생각보다 허름하고 작아서 뭔가 싶었는데, 안에 관광객들이 북적북적해서 맛은 진짜 있는가 싶었다. 고기를 주문하고 나서 한참을 기다리고 나서야 국수가 나왔는데, 국수의 비쥬얼은 상상 이상!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싶었는데, 기다리고 있으니 고기 삶는 냄새도 고소하게 나고~ 그래서 기대를 했었다. 근데 진짜 고기가 숭덩숭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