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카페

교토 카페:) 달콤한 케이크와 마카롱이 있는 'point pour point' Kyoto Cafe :) 달콤한 케이크와 마카롱이 있는 'point pour point' 교토에서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카페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이 곳. point pour point. 블로그에서 검색을 하다가 발견했는데, 달달할 거 같은, 아기자기한 케이크들의 사진에 푹 빠져서 당장 그곳으로 정했는데, 막상 내가 가려던 지점이 아니라 다른 지점의 가게에 가게 되었다. 처음 가보는 지역에, 조금은 작은 가게였지만 있을 건 다~ 있어서 정말 만족하고 왔던 이 곳! 멋진 가게의 외관의 모습. 깔끔해보이는 화이트와 블루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게였다:-) 바깥엔 이렇게 귀여운 장식품들이 놓여져있고, 가게에서 팔고 있는 상품을 소개하는 칠판도 놓여져있다. 앙증맞은 식기 모양의 완구가 귀여워서 찰칵 가게 내부로.. 더보기
조용한 책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교토 카페, 카페 아노니마(anonima) KYOTO CAFE 'CAFE anonima' 이치죠지 부근을 방황하다가, 배가 고파서 찾아가본 카페 아노니마(anonima) 우연히 블로그에서 발견한 요 카페는, 찾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웠다! 그치만 구글맵을 손에 꼭 쥐고 가다보니 다행히도 발견♥.♥ 요런 귀여운 간판이 앞에 보인다. cafe anonima라고 적힌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carta anonima라고:-) 이건 또 무슨 뜻일까~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보면..인테리어가 너무 아기자기하다! 부엌 바로 앞엔 책들과 메뉴판으로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가게 안 여기저기엔 책장이 있는데, 다양한 종류의 책들(오키나와 여행책이라던지, 잡지~ 등등) 이 있었는데, 혼자서 시간을 때우러 왔다가 밥 먹기 전까지 책을 보고, 혹은 식사가 끝나면 책.. 더보기
나카자키쵸의 앤택한 감성의 카페, 비비넬라 키친. 오사카의 카페거리로 요즘 급 부상중인 우메다의 '나카자키쵸(中崎町)' 원래 이 거리 부근은 조금 위험하다면 위험할 수도 있는 지역인데(밤문화 같은게 발전한 으슥한 동네인듯) 사람들이 사는 곳을 카페로 바꾸거나 갤러리로 바꿔가면서 카페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이 알려졌는지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듯 했다:D 아무튼 나카자키쵸 2번째 나들이에, 어떤 카페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선택한 곳은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던 '비비넬라 키친(ビビネラキッチン)'이라는 카페. 나카자키쵸에 들어가면 꽤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카페인데, 카페 앞에선 잡다한 것들을 싸게 팔고 있다. 1, 2층으로 되어있는 카페인데, 2층의 모습. 뭔가 그냥 일반 가정집 같은 느낌이 든다. 의자 위에 올.. 더보기
일본 Cafe&Bar "Giraffa" Cafe&Bar "Giraffa" 친구가 라떼 아트가 예술인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온 카페 Giraffa. 오픈한지 몇 달 안된 곳이었는데, 대만족! 하고 와서 포스팅! 일단 여러 메뉴가 있었는데, 런치 코스를 먹으러 간거여서 런치 코스 선택. 먼저 샐러드를 선택하고, 빵과 스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서 선택. 그리고 그라탕과 파스타 종류가 다양한데,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한 후 디저트로 드링크 1잔과 한 입 사이즈의 케이크와 티라미스 케잌 중에 선택을 할 수 가 있었다. 참고로 티라미스 케잌(+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면 300엔이 추가되게 됨 ㅠ.ㅠ 그래서 추가 없이 선택을 마치고 났더니 총 1480엔이 나왔다! 런치 코스로 빵빵하게 나오니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 듯 하다. 주문을 하고 처음 .. 더보기
우메다 CAFE :: cafe パラボラ 요즘 오사카의 새로운 카페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나카자키쵸'에 갔을 때, 카페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곳을 가야할 지 고민고민을 하다가 선택했던 곳. cafe パラボラ. 보통의 카페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들어가는 입구가 그냥 일반 가정집 같은? 옛날 가정집 같이 되어있다는 점이다. 바로 요런 식으로 되어있는 입구.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문고리를 잡고 입장. 카페의 작은 간판이 요렇게 숨어있다. 카페의 이름이 카타카나의 글씨체로 적혀있는게 너무 귀여웠다 :D 입구의 바로 옆에는 카페의 메뉴를 소개해놓은 입간판과 자전거 한대가 놓여져있는데, 이게 소박한 카페의 분위기를 더욱 나타내 준다는 생각이~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한 레어치즈케이크. 레어치즈케이크는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사실 가격에 비해선 너..너.. 더보기
동네의 숨겨진 카페 salon de the’ JOURMER 왜 우리가 사는 곳엔 제대로 된 카페가 없냐고 한탄만 했었는데, 알고보니 요 동네에 의외의 맛집이나, 이쁜 카페들이 많았다:-) 그래서 동네카페 위주로 열심히 돌아다니던 중에 친구가 찾아낸 이쁜 카페 발견! 인터넷에는 꽤 숨겨져 있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이게 숨겨져있다기 보다는 간판이 없어서 찾기가 힘든 거였다. 알고보니 매일 지나가는 곳 바로 옆이라 허무해했다는 사실이..ㅠ.ㅠ 하지만 간판이 없어서 아직도 이름을 모르겠다. 아무튼 카페 사진 gogogo ~♥ 독특하게 되있는 입구부분. 저 옆에 보이는 흰 종이엔 메뉴가 간략이 적혀져 있었다 :-) 가게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요 먹음직스러운 케이크와 디저트들. 위에서부터 바나나 크레이프와 애플 타르트, 블루 치즈 케잌, 그리고 레어 치즈 케잌과 블.. 더보기
시코쿠에서 발견한 의외의 카페, CAFE BC 시코쿠라는 의외의 장소에서 우연히 발견한 카페 BC. 외관을 본 순간 왠지 저 곳엔 꼭 가야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들어가서 런치를 해결하고 나서는 대만족이었다! 외관상으로는 평범한 카페와 그다지 다를 바는 없지만 :D 안에 들어가보면 사진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주인 아주머니의 취향인지 여러가지 디자인의 커피잔들이 이렇게 늘여져있다:D 커피잔, 머그컵 모으는 걸 좋아하는 나는 이걸 보고 또 한번 눈이 뒤집혔을 뿐이고! 아마도 주문을 하면 요 이쁜 커피잔들에서 주인아주머니가 고른 커피잔에 커피가 나오는게 아닐까 싶다. 가까운 곳이었다면 단골이 되어 이 곳에 놓여진 커피잔들을 전부 구경하고 싶은데, 아쉬울 뿐.. 오늘의 메뉴라던가 카페의 메뉴들이 쓰여져있다. 바로 밑 자리에서 찍느라 각도가 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