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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Jeju

[제주 여행기] 광활한 대자연의 섭지코지

9월의 끝자락에 느껴본

늦은 여름제주도

 

 

TRAVEL NOTE

제주도 여행 1 PAGE

 

1일차 일정

오설록 티뮤지엄 - 천지연 폭포 - 정방 폭포 - 서연의 집(CAFE) - 섭지코지

 

 

 

 

제주도 여행 첫 날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섭지코지.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이 곳 섭지코지는 올인하우스를 비롯하여 멋진 자연경관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다고 했다.
내리자마자 엄청나게 부는 바람때문에 모자를 부여잡고 열심히 올인하우스를 향해서 걸었다.
 
 
 
멀리 작게 보이는 올인 하우스의 모습.
 
 
올인 하우스를 오르는 길에 찍어본 바닷가의 사진인데, 검은 색 돌이 신기하기도 했고
바닷물의 색과 어울려서 묘한 조화를 내기도 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그냥 눈으로 봐도 쓰레기천국이었다는 거.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 거기도 하고 바다 쓰레기가 밀려 온 거기도 할테지만 그래도 관광객이 많이 오는 만큼
신경을 써서 관리하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_ㅠ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내려오면서 찍었던 사진.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서, 풍경이 더욱 아련하게 보였다.
 
 
 
저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을 보면서 뿌듯해 한 기억이 난다.
 
 
 
귀여운 꼬마기차들이 지나가고 있어서 찍어보고~
 
 
 
올라왔던 길 고대로 다시 내려가는 중.
 
 
마지막으로 가까이서 찍어본 사진 한 장.
 
 
 
요건 덤으로 찍어본 사진.
섭지코지에 오르기 전, 주차장 근처에서 바람이 하도 세게 불길래 연속으로 찍어서
짤으로 만들어봤는데 정말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었다.
이렇게 보고 나니 멋있는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