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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with CAFE

서면 카페, '카페안에 사주와 타로'

 

C A F E : 페 안에 사주타로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주/타로 카페, '카페 안에 사주와 타로'에 친구와 함께 다녀왔다

친구 찬스!!!!로 맛난 음료와 브라우니까지 먹고, 타로와 사주까지 보고 온 보람찬 하루였는데

보통 사주카페나 타로 카페를 가면 좀 가게 외양이나 인테리어가 후줄근...했던 기억이 많아서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예상치 못한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기대 이상으로 만족.

일단 위치정보부터

 

가게는 2층에 있다. 올라가는 길은 요렇게.

더힐 파스타와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 가게라고 하면 더 찾기가 편할 것 같다!

꽤 높은 계단을 오르고 나면 2층의 가게가 눈에 뛴다.

 

들어가면 꽤 넓은 내부에, 커피를 준비하는 아르바이트생과 사주/타로를 봐 주시는 사장님이 계신다.

생각보다 사장님이 젊으셔서 어리둥절하다가, 메뉴 주문을 마치고 자리에 착석!

바깥이 잘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조용한 카페거리의 풍경이 보인다.

 

요 날은 둘 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브라우니를 주문했는데, 브라우니 비쥬얼이 완전! 끝장.

아메리카노도 요즘 유행하는 글라스 텀블러에 나와서 짐승용량이라 할만한...._



 

사장님이 타로 봐주시는 중에 찍어본 사진.

브라우니 비쥬얼이 폭발한다!!!!!!!! ㅠ.ㅠ

약간은 오예스같은 비쥬얼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짱!

아메리카노도 시럽없이 먹었는데, 꽤 먹을 만 했고~

몇년만에 타로로 연애운을 봤는데, 과...과연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다:(

 



 

브라우니의 쫀득함이 보이나요 흐흐

콩알처럼 박혀있는 초콜릿 칩도 좋고, 위에 올라간 바닐라 아이스크림 + 초코시럽도 짱짱 :D


 

비쥬얼이 짱이라 계속 사진 셔터를 찰칵찰칵 눌렀다.

 

 


 

가게 한 켠의 모습은 요렇게.

야외 테라스석도 있고, 멀티탭도 많이 구비되어있고, 테이블도 꽤 널찍하게 많아서

혼자 와서 이것저것 시간을 보낼수도 있을 것 같은 곳이다.

하지만 몇 시간 있어 본 결과, 보통은 친구들끼리 와서 타로를 보고 가는게 제일 많은 듯!

역시 타로카드는 재미로 보는거라지만, 은근 기대하게 되는 맛이....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