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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with CAFE

경성대 카페, 데코레이션이 환상적인 모던 테이블 301 (modern table 301)

경성대 카페

 

모던 테이블 301

(Modern Table 301)

 

 

얼마전에 다녀온 경성대의 카페, 카페 모던 테이블 301.

예~전에 한번 갔을때 널찍한 공간이랑 모던한 인테리어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그렇지만 메뉴의 가격이 조금은 압박적인 곳이라 자주 가지는 못했는데 간만에 동생과 함께 다녀왔다.

 

 

 

 

 

들어가는 입구 쪽에 놓여져있는 귀여운 인스타그램 화면!

왠지 모르게 반갑다~ 그리고 낯익은 저 인스타그램의 해쉬태그들. ㅎ.ㅎ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외부 인테리어도 역시나 눈에 띄어서 찍어봤다.

 

 

 

입구에 들어서면 놓여져있는 여러가지 잡지 책들!

오래 앉아있을 수 있었다면 이것저것 보고 갔을텐데 아쉽게도 시간이 제한적이라 요건 패스.

 

 

 

 

탁 트인 편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D

항상 느끼지만 이곳은 넓어서 참 마음에 든다. 그만큼 편하게 있을 수 있는 느낌.

인테리어도 역시나 마음에 들고~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화병이 이뻐서!

생화라서 더 좋은 것 같다 흐흐

 

 

 

 

원래 메뉴판은 잘 안찍는데 킨포크 보고서를 따라한 듯한 메뉴판이 너무 이뻐서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찍어봤다ㅠ.ㅠ

 

 

 

 

 

 

 

 

비쥬얼이 어마어마한 사진들.

넘기면서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어서 완전 침을 흐르면서ㅠ.ㅠ

결정장애 올뻔 했다...........진짜 다 맛나보여ㅠ.ㅠ

 

요 날은 고민하다가 여름 한정메뉴인 것 같은 빙수를 주문했다:D

 

 

 

 

 

프랑프랑에서 본 듯한 스푼들과 비쥬얼 폭발하는 빙수의 등장!!!!!!!!!!!

그리고 뜬금없는 꿈틀이 젤리와 쪼마난 프레첼?.?

근데 진짜 드라이아이스에서 연기까지 막 나오니까 완전 탄성이 막 나옴...

캬라멜이랑 얼그레이로 이루어진 요 빙수는 110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지만, 어쨌든 진짜 비쥬얼이 폭발이었기 때문에 동생이랑 돈 값을 한다며....완전!

 

 

 

 

 

요건 가까이서 찍어본 사진.

위에 올려놓아진 팝콘들이랑 과자랑 이것저것...

캬하 저 작은 잔에 있는 게 바로 얼그레이 소스?.? 같은 뭔가 홍차의 맛이 나는 그런 거였는데

기호에 따라 뿌려도 되고 안 뿌려도 되고 그런 것 같다!

 

우리는 캬라멜 맛을 좀 느끼다가 중간쯤에 가서 뿌렸는데 다른 빙수를 2개 먹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그런데 과자가 빙수에 꽂혀져 있어서 그런지 바삭바삭하지 않고 눅눅해져서 약간 요게 아쉬웠다ㅠ.ㅠ 완전 바삭바삭 했으면 오히려 더 맛있었을 것 같은 느낌!

 

 

시간만 있었으면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었을텐데 시간이 없어서 후루룩 마시듯이 하고 나와서 아쉬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