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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with CAFE

합정 작업하기 좋은 카페, 빌리프커피로스터스(Belief coffee roasters) 가끔 노트북을 들고 집 밖으로 나가서 글을 쓰거나 밀린 블로그 포스팅을 쓰고 싶을 때가 있는데, 워낙 어딜 가도 사람이 많은 터라, 만만하 스타벅스에 가곤 했다.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합정의 빌리프커피 로스터스(Beliefcoffee roasters).합정역 근처에 이렇게 크고 넓은 카페가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 일단 외관부터가 번쩍번쩍.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일단 요건 카페 입구에 들어가면 보이는 풍경, 요 사진은 오른쪽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찍은 거고, 왼쪽편으로 시선을 돌리면 커피를 제조하는 바가 나온다. 카페는 1층과 지하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하층으로 내려가보면.... ​요런식으로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다.테이블도 넉넉하게 자리잡고 있고, 옆쪽은 스탠드형식으로 되어있다. 스탠드석 .. 더보기
합정 맛집&카페 코스로! 우동 카덴 그리고 서교 로터리 커피바 ​ 유명한 카덴의 우동집 동생이랑 일 끝나고 호다닥 가서 먹고 왔던 기억 벗 맛은 그냥 쏘소 그리고 먹고 나면 역시 입가심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간 서교 로터리 커비바! 커피바의 이런 느낌이 참 좋다. 특히 여름에 가서 앉아있으면 느즈막한 저녁에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기분이 상쾌해지는 그런 느낌이 든달까​ 라떼와 아인슈페너의 조합 커피바의 이런 분위기 참 좋단 말이야 더보기
신사/가로수길 카페, 겟섬커피(Getsome coffee) 그리고 TASK 정말 약 1년여만에 가로수길에 다녀온 날:-) 열심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다가 당이 슬슬 떨어질때쯤 겟섬커피(GET SOME COFFEE)로 향했다! ​ ​들어가기 전 외관부터 너무 멋드러진 느낌. 들어갔는데 아주 다행히도 2명이 앉을 자리가 딱 남아있어서 앉을 수 있었다. 겟섬커피는 가격대도 저렴하고(아메리카노가 3,000원~3,500원대 였던 것으로 기억) 거기에 맛있는 스콘이 다양하게 있어서 유명하다고. 아이스 카페라뗴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바질 스콘을 주문했다:-) ​스콘이 너무 맛있어서 하나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이후에 애플 스콘도 하나 주문했던 건 안 비밀. ​분위기도 좋고, 가격대가 좋고, 무엇보다도 스콘이랑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신사에 갈 일이 있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 더보기
건강한 그래놀라 전문점, 그라놀로지(Granology) 요즘 여의도 IFC 몰에 속속들이 등장한 디저트 가게들이 많다.국내외 인기 디자트 매장들을 모은다는 컨셉으로 예전부터 있던 백미당부터 시작해서 오사카 홉슈크림,망고 디저트 허유산, 하와이 퓨전 건강식 알로하포케하며 여러가지가 생겼다 그래서 가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디저트 하나씩 먹어보기를 하던 중, 오늘은 건강하면서도 좀 달달한 맛이 땡겨서 그래놀라 전문점인 그라놀로지(Granology)를 방문! 청담에 본점을 두고 있는 그래놀라 전문점인데 그래놀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왠지 같은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더 건강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다양한 그래놀라 상품들과 그릭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는데 사실 싼 가격은 아니다! 그렇지만 각종 곡물을 얹어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라 가끔 .. 더보기
여의도 브런치 카페, 세상의 모든 아침 방문 후기. 여의도 브런치 카페, 세상의 모든 아침​ 여의도에서 핫하기로 유명한(?) 브런치 카페 '세상의 모든 아침' 50층이라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인기가 많아서 예약은 필수라는 소리를 듣고 언제 한번 가보나 했는데 우연치않게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다. 창가자리에 앉으려면 한달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는 소리도 있어서, 오히려 너무 소문이 무성하다보니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50층에 도착하자마자 탄성을 지르면서 야경이 보이는 창문으로 가서 사진을 마구 찍기 시작했다. ​ 국회의사당까지 훤히 보이는 멋진 야경. 서울의 어마어마한 차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사진.....ㅎ.ㅎ. 사진으로 찍은 야경은 이 정돈데, 눈으로 보이는 야경은 정말 어마어마했다. 야경만으로도 정말 값어치를 하는 곳인듯! ​꽃만으로.. 더보기
양산 카페, 휴 앤 고메즈(Hugh&Gomes)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양산의 한 카페를 찾았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된 양산역 근처의 카페 휴앤고메즈(Hugh&Gomes).분명히 1년~2년 전에 봤을땐 이런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인테리어를 바꾼건가, 아니면 내 기억이 잘못된건가 하면서, 어쨌든 쏟아지는 비를 뚫고 도착함.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외부의 사진은 비가 너무 오는 바람에 찍지 못했지만, 커튼이 드리워져 있는게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페였다. 거기다, 안은 테이블 하나를 두고 의자와 쇼파를 빙 둘러놓은 형태로 되어있고, 다른 한 쪽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 형식!커피용품과 원두 같은 것들이 그득그득했다. 이 곳이 드립커피가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던 터라, 드립커피를 주문하니, 앞에 놓여진 커피원두들 가운데.. 더보기
부산 온천장 카페, 모모스 커피 ​부산에 유명한 카페들이 많지만 오랫동안 그 명성을 유지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오늘 간 모모스 커피는 그런점에서 신기한 곳이다. 약 몇년간 꾸준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 곳. 다녀온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슨 매력이 있는 카페길래 그럴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가보게 됐다. 생각해왔던 것과는 꽤 다른 첫인상. 카페의 외관은 뭔가 독특했다. 한국적인 느낌과 모던함이 같이 있는 느낌! 입구와 가게 내부에서 찍은 사진도 요렇고? ​생각한 것보다 훨씬 넓고 테이블도 널찍널찍했다. 2층까지 있었는데 전부 빼곡하게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기도...:-) ​아무튼 뭘 먹을까 하다가 아메리카노오 녹차 파운드 케이크! ​녹차 파운드 케이크는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하고 쌉싸름한 맛.. 더보기
익선동 한옥 다이닝카페, '열두달' 그리고 카페 '식물' ​오늘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익선동에 있는 한옥 다이닝카페 '열두달'과 요즘 핫하다는 '카페 식물'로 향했다. 익선동이 요즘 또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 라는 소식을 어디서 어디서 들었는데 ㅎ_ㅎ 역에 내렸더니 여기가 카페가 있는게 맞나? 하고 잠시 고개를 갸우뚱. 그러다가 골목길을 들어가 봤더니 독특한 컨셉의 카페와 가게들이 나란히 늘어져 있어서 뭔가 숨겨진 명소를 발견한 기분이었다:-) 먼저 동생이 알아봐놓은 한옥 다이닝 카페 '열두달'로. 들어가기도 전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서 이미 유명한 곳이구나 했는데, 들어가보니 그 이유를 알거 같았다ㅎ_ㅎ 도심 속에 있는 작은 한옥이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뭔가 시원하기도 하고. 인테리어가 기존에 봐왔던 여느 카페/가게들과는 확실히 달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