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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모든 요일의 기록

힙한 내 친구집 랜선 집들이

얼마전 친구가 독립을 했다.


친구가 워낙에 감성적인 가게도 많이 알고,
감각이 있는 친구라 집들이 결정 전부터 어떤 느낌으로 집을 꾸밀지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집들이날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친구의 집!
너무 이뻐서 핸드폰을 마구마구 들이밀면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은 허락을 맡고 올리는 중 🤭)

친구집 인테리어를 보니 을지로에서 본 어느 가게도 떠오르고, 에어비앤비도 떠오르고.. 해서 다른 친구랑 호들갑 떨면서 에어비앤비 사업하자고 난리 침..^^
아무튼 각설하고 집 사진 대공개 ⭐️✨


여러가지 조명을 레이어드해서 만든 집안 무드.
이게 정녕 집 안에서 나올 수 있는 바이브인가!!

거실의 모습인데, 여기서 신나게 닌텐도를 했다.

그리고 아침, 침실의 인테리어는….

귀여운 곰돌이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
집안을 독특한 색깔로 만들어주는 것은 독특한 색상의 커튼? 덕분인데, 너무나 신기했던…

침실 안 조명과 포스터. 모던 그 자체

화장대도 질서정연하고 아주 깔끔하게.
거기에 포스터로 포인트를 준 느낌이 마음에 든다 😙

홍콩 영화 덕후의 집은 이렇습니다!
소품샵처럼 꾸며진 이 공간도 너무나 이쁘다
친구가 만든 캔들득과 여러가지가 함께 놓여있는..

홍콩영화 덕후의 집은 이렇습니다..!
뭔가 어울리기 힘들 것 같은 조합의 소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게 너무 신기하고 예뻤다 😂

 

풀샷과 함께 친구가 준비해준 조식 💙
치아바타 저거 너어어어어어무 맛있어서 감탄하면서 먹었다. 유동부 치아비타라고 쿠캣에 있다고 한 거 같은데 진짜 내가 먹어본 치아바타 중 단연코 1위임.

그리고 살짝 공개해보는
저녁 태고의 달인 플레이 현장

태고의 달인… 기계가 움직임을 잘 못잡는 거 같다면서 했지만 사실 그냥 우리가 못하는 걸지도…

종래에는 접신 댄스로 게임을 했더니 다음낢부타 근육통이 시작됐던 건 안 비밀..
이 날은 태고의 달인과 오바쿡과 함께 한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