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맛있는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망원동/ 미즈라 키친과 서울커피 망원동 나들이, 미즈라 키친과 서울커피 망원동 미즈라 키친. 비오는 날에 힘들게 찾아갔다. 벽에 걸린 귀여운 하이볼 그림이 마음에 들어. (내 취향은 짐빔 하이볼보다는 산토리 하이볼이지만!) 속을 뜨끈하게 해줄 나베와 빠질 수 없는 오코노미야끼...(였던가 야끼소바였던가..) 먹고 싶은 자들의 다급한 손놀림까지 찍어버렸네. 아 이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진짜 부들부들 너무 맛있었다. 반숙된 계란도 최고였다구 ㅠ_ㅠ 정말 양껏 시켜서 양껏 먹고 나니 정말 배가 빵빵해진 기분... 이었으나 역시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었기에 서울 커피로 향했다. 디저트들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고..!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죄다 사고 싶었다... 매장 인테리어도 갓.. 더보기 이태원 브런치하기 좋은 이국적인 맛집, 더 베이커스 테이블(the bakers table) 이태원 브런치하기 좋은 이국적인 맛집, 더 베이커스 테이블(the bakers table) 오랜만에 이태원 나들이:-) 브런치에 대한 로망 아닌 로망이 있다. 사실 그냥 아침과 점심을 퉁쳐서 먹는 거긴 하지만,스크램블에그라던지 에그 베네딕트, 샌드위치 그런 걸 간단히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그 느낌이 좋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주말에는 보통 12시 넘어서까지 자는게 다반사라 정말 브런치 타임에 맞춰서 가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이 곳, 더 베이커스 테이블(the bakers table)은 브런치 메뉴같은 메뉴들을 아무떄나 먹을 수 있다는 소식에(?) 단박에 달려간 곳.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달려, 도착한 녹사평! 맞은편에는 베트남 음식점이 마주.. 더보기 합정/홍대입구 맛집, 하와이 감성 물씬 '노스쇼어' 하와이 감성 물씬, 노스쇼어 요즘 인스타에서 핫하다는 합정 노스쇼어!사실 내가 알아낸 곳은 아니고 친구가 사진을 마구마구 보여주면서 영업해서 가게 된 곳인데저녁시간 땡하고 들어가자마자 내 뒤로 몇 팀이나 들어와서 확실히 인기가 많은 곳이구나 했다!그리고 인스타에서 흥하는 셋트메뉴(?) 같은게 있는거 같은데, 이게 재료가 한정적이라 금방 솔드아웃 되는 것 같았다. 아무튼 가게입구부터 '하와이 하와이' 한 느낌이 가득가득해서 기대감 상승!!! 하와이에 가면 환영의 뜻으로 걸어주는 꽃 목걸이가 식탁에 요렇게 뙇!여기서부터 이미 기분 좋아졌고요?ㅎ.ㅎ 벽면과 인테리어도 요렇게 하와이 느낌이 물씬 풍긴다. 색감이 너무나 좋고 귀엽다 ㅠㅠㅠㅠ 인테리어부터 너무나 취향저격. 대망의 음식짤들.시그니처 메.. 더보기 가로수길 펍, 단체 모임하기 좋은 '레드클라우드(Redcloud)' 오늘은 오랜만에 가로수길 나들이에 나선 날. 평소에 가로수길을 가면 저녁을 먹기보다는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고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는 편인데 오늘은 뭘 좀 먹고 구경하자는 생각에 기다 스시 아래층에 있는 '레드 클라우드(RedCloud)' 로 들어갔다.외관부터 뭔가 아이리쉬 펍 느낌이 마구마구 난다(????) 내부는 더더욱 화려하고 흥겨운 분위기.사실 밖에서 봤을 땐 작은 가게겠거니 했는데, 실제로 들어가보니 내부 공간이 매우 컸다! :-) 우리가 앉아있던 자리 말고 카운터 옆쪽으로 들어가는 자리 쪽이 엄청 넓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테이블을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어서 차마 사진을 찍진 못했다.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파울라너의 로고가 뙇! 하고 박혀있는 메뉴판.오늘은 피맥각이다! 라는 동생의 말에 페퍼.. 더보기 익선동, 분위기 좋은 맛집 익선키친 재작년쯤 익선동이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라는 소리를 듣고 갔다가 생각외로 작은 규모에 실망하고 왔었는데요즘 인터넷마다 다들 익선동, 익선동을 외쳐서 오랜만에 가게 된 익선동.정말 그야말로 별세계긴 했다. 불과 몇년 사이에 그 작은 골목길 사이사이에 멋드러진 가게들이 자리를 잡아 지나가는 이들을 불러세우고 있었다. 근데 문제는 사람들도 너무너무나 많다는 것! 주말 오후에 갔다가 30분 내지 1시간을 익선동을 휙휙 돌며 우리가 들어갈 수 있을 만한 가게 -웬만한 가게들은 죄다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 들을 탐색하다가, 익선동의 중심부(?) 거리를 벗어나서 약간 외곽 쪽으로 나섰다가 우연히 익선 키치을 발견했다. 살짝 골목길의 안쪽으로 들어가야 입구가 있어서 잘 발견을 못할 것 같기도..? 아무튼 조심스럽게 들어.. 더보기 망원동 맛집,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도마뱀 식당! 오랜만에 친구들과 망원동 나들이에 나섰다. 망원동은 작년 겨울에 몇 번 왔다갔다 했었는데, 합정이나 상수처럼 가게들이 즐비한 게 아니라, 가게를 찾을 때 고생했던 기억이 강했다. 그래서 이후엔 몇 번 오지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겨울에 또 다시 찾게 된 망원동. 요즘에 경리단길이 아닌 '망리단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길래, 또 지난 해의 기억을 잊고 혹 해서 오긴 했는데, 우리가 길을 잘 못 찾는 건지 아니면 너무 핫한 곳만 골라가는 탓인지(?) 가는 곳마다 너무 멀고, 기다리는 사라이 너무 많고.... 이번에도 들어갈 곳을 찾기 위해 조금 고생을 했다. 아무튼 몇십분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들어간 곳은 바로 '도마뱀 식당' 이곳은 외관만 봐도 깔끔하고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곳인데, 안의 인테리어도 너무.. 더보기 부산대 맛집, 간단한 한 끼의 식사를 할때, 카모메(Kamome) 간단하게 한 끼를 할 수 있는 부산대 정문의 맛집, 카모메(kamome) 이 곳은 카모메 식당이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발견했던 곳이라 반가움이 남달랐던 곳이다.영화와 같은 이름이라 언젠가는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는 못 가봤다가 문득 학원을 마치고 생각이 나서 이 곳으로 향했다. 부산대 정문 쪽에 즐비해있는 사주/타로 가게 많은 그 골목으로 쭉 들어가다보면 민트색 간판의 카모메가 보인다.외관이 참 이쁜 곳인데 경황이 없어서 외관은 아쉽게 찍지 못했다ㅠ.ㅠ 점심시간에 들어갔는데 생각 외로 손님이 많지 않아 오히려 좋았다! 테이블에 앉아서 찍어본 사진.가게 안은 훨씬 아기자기하게 되어져 있는데, 아쉽게도 많은 사진은 찍지 못했다ㅠ.ㅠ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요게 카모메의 메뉴판.혼자 간단하게 주먹밥 하나를 먹.. 더보기 광안리 브런치 카페, 카페 이안(EAN) 행복한 추석 연휴! 간만에 동생과 광안리 나들이를 하기로 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선택한 곳은 광안리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카페 이안(EAN) 이었다. 동생이 몇 번 가본 적이 있는 곳인데, 브런치가 푸짐하고 좋다고 해서 반신반의 하며 카페로 향했다. 지도를 첨부하자면, 바로 여기. 추석 연휴 답게라고 해야할지, 추석 연휴 인데도, 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게 안은 만석이라 바깥에 비치된 테이블과 의자에서 잠깐 기다리고 나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생각 외로 조용한 동네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라 놀라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2번 놀라고 :-) 프렌치 토스트 브런치 2인 세트를 주문하고, 청포도 주스를 주문하고 나서는 사진찍기에 몰두했다.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사실 이렇게까지 어둡진 않았..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