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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일상다반사

제주맥주의 캠페인 : [위트있는 제철단] 제주 위트에일 KIT 언박싱 얼마전 SNS를 하다가 제주맥주의 새로운 캠페인을 발견했다. 제주 위트에일의 이름을 재밌게 활용하고 있는 [위트있는 제철단] 모집 캠페인이었다. 평소 제주맥주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 (ex. 제주 한달살기)을 재밌게 봐왔던 터라, 이번엔 뭘까하고 봤는데 SNS 정보가 있으면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응모를 했는데 며칠 뒤 선정 문자가 도착! [위트있는 제철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선정된 사람들은 [제철단원]으로 불리며 제주 맥주에서 진행하는 여러가지 미션들을 수행해 가는, 일종의 서포터즈 형식의 이벤트인데 평소에도 제주 맥주를 좋아하던 터라 뭐가 됐든 좋다! 하며 배송될 제철단 KIT를 기다렸다. 며칠 뒤 도착한 제주 위트 에일 키트! 제주 맥주 특유의 깔끔한 폰트로 위트있는 제철단이라.. 더보기
2021년의 마지막 밤 시간 참 빠르다. 2021년에 뭐가 있었더라, 생각을 해보면 또 이것저것 생각이 나는데 아무튼 참 정신없이 빠르게 시간이 흘러 2022년을 맞이했다. 그냥 지나치긴 아쉬우니, 2021년 연말과 연초의 기록을 해봐야지! 늘 스타벅스의 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되면 요번엔 어떤 게 있나 훑어보고 프리퀀시를 모으기 시작한다. 요번엔 넋놓고 있다가 급하게 동생 프리퀀시까지 모아모아 마지막 날 받아온 시계! 생각한 것보다도 사이즈가 작지만 나름대로 귀엽다 (책상 뒤에 먼지가 보이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이...라고... 생각을..) 그리고 동생과 동생 친구와 함께 맞이한 2021년 마지막 날! 야무지게 동생과 동생 친구가 사온 1리터짜리 내츄럴 와인과 대방어! 너무 맛있었다...요즘 건강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서 술을 .. 더보기
일상과 비일상의 틈을 찾아서, 강남의 특별한 체험 공간 매일같이 지나다니는 강남. 강남에서 새로운 곳을 드디어 발견했다. 일상 비일상의 틈 이라는 복합문화공간은 강남역 CGV 근처 먹거리 많은 골목으로 들어가기 전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늘 지나다니는 곳에 이런 복합문화공간이 있을 줄이야. 생각도 못헀는데 어느 날 눈길을 끌어 소개를 봤더니, 이 공간 안에 강릉 여행을 갔을 때 들렸던 '글라스하우스'와 독립형 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까지 있었다. 지하 1층부터 준비되어있는 공간은 루프탑 공간인 7층까지 이어진다.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고 벼르다 들른 날, 마침 갤럭시 플립Z과 폴드의 공개로 다양한 체험형 전시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층에는 굉장히 친절한 직원분들이 체험 이벤트를 안내해 주셔서, 덕분에 새로나온 핸드폰들을 마구마구 즐길 수 있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더보기
비트코인캐시 했다가 10만원 날려먹은 이야기 (부제: 쫄보들은 관심을 갖지말자) 요즘 핫한 키워드, 바로 비트코인.뭐 예전엔 100만원이었는데 800으로 뛰었다느니 하는 무용담같은 이야기들(혹은 구전설화처럼 전해지는)​를 듣고 와 진짜 그런 기회를 빨리 캐치했었어야하는데, 하고 생각만 했었다.사실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비트코인 외에는 뭐 빗썸이 있고, 뭐가 있고 하는 건 잘 알지도 못했다가오늘 아침에 터넷 서핑을 여기저기 하던 중에 비트코인캐시가 급등하고 있는 걸 보고 말았다 (불행의 서막)아마 1 비트코인캐시가 130~160 왔다갔다 할 때 쯤 본거 같은데 그때도 상승률이 이미 20%를 넘기고 있어서 오호 이거봐라....? 하고 있는데 커뮤니티도 들썩들썩. 다들 조금씩이라도 이익 보려고 손이 드릉드릉하고 있는게 보였다.그래서 후다닥 이것저것 찾아본 결과 빗썸에서 가능하다고 해서 하려.. 더보기
생일 파티 겸 신나는 먹부림의 1박 2일♩ 사실 블로그에 맛집이나 리뷰 이외의 포스팅은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건 올려야만 해!!!!!!!!!하는 생각 때문에 슬그머니 올려보는 포스팅. 이미 3월에 한 생일 파티 겸 먹부림 파티였지만, 올리는 건 4월 25일....헉... 이렇게 생각을 해보니, 얼마나 내가 포스팅을 미뤄왔었나....싶어져서 괜히 찔린다. 그동안 바빠서 올릴 시간이 없었으니까ㅠ.ㅠ......허허허 아무튼 1월에 생일이었지만 사정상 만나지 못한 친구와 3월에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의 생일 파티를 겸해서, 친구 집에서의 1박 2일동안 엄청난 먹부림 파티를 하고 돌아왔던 3월의 어느 날 ♥.♥ 친구 집에 도착하자마자, 친구가 우리를 위해 준비해준 점심 상차림!!!!♥.♥ 친구의 전매특허, 뼈다귀 해장국을 드디어 처음으로 맛 본 날인데 사.. 더보기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한정음료(아이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맛보다! STARBUCKS 스타벅스 한정음료, 아이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맛보다! 한참 체리블라썸 MD와 음료로 온 커뮤니티가 들썩들썩할때, 요 벚꽃향(맛)이 난다는 체리블라썸 라떼는 극명한 호불호와 함께 쓴 평가를 받고 있었다. 불호에 가까운 의견들이 많아서 거기서 역으로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하는 생각으로 엄청 궁금해 했는데, 마침 1+1 쿠폰도 있고, 친구도 요걸 궁금해 하길래 같이 스타벅스로 향했다. 왠지 모르게 맛이 이상하더라도 체리블라썸 라떼보다는 아이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이 더 먹기 편하지 않을까 하는 요상한 생각으로 둘다 아이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을 주문!!!!!!!!! 비쥬얼은 말 안해도 알겠지만, 당연히 합격!!!!!!!!!!!!!!!!!!!! 정말 벚꽃잎을 프라.. 더보기
홈메이드 브런치: 지옥에서 온 계란(에그 인 헬 : Egg in hell) HOME MADE BRUNCH 지옥에서 온 계란, '에그 인 헬(Egg in hell)' 한참 브런치에 꽂혔을 때, 브런치 메뉴를 검색해보다가 내 눈을 사로잡은 그 것의 이름은 바로 지옥에서 온 계란!!!!!!!!!에그 인 헬. 이름부터 뭔가 강렬한데, 레시피를 살펴보니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아서 주말에 바로 만들어 봤다! 일단 재료를 보면 올리브유, 고추, 양파, 토마토 소스(프레스코 토마토 소스 사용), 파마산 치즈, 파슬리, 식빵 정도인데, 여기서 자기 기호에 맞게 추가하거나 빼도 되고, 파슬리는 굳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재료(데코용이라)기 때문에 적당히 요정도만 준비하면 재료 준비 끝! 만들기 1.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고추와 양파를 썰어서 볶는다. (기호에 맞게! 고추를 많이 넣으면 매워요.. 더보기
명화그리기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나무' 완성과정:D 최근 소셜 커머스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는 것 같은 명화그리기 시리즈! 피포페인팅이라고도 한다는데, 요즘 꽤 많은 사람들이 취미생활 겸 겸사겸사해서 하는 것 같다. 방 벽에 걸어둘 명화를 사려고 하다가 이왕이면 직접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소셜 커머스에서 명화그리기를 검색해서 여러가지를 보던 와중에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나무"가 눈에 띄어서 티몬에서 15000원 정도에 구매 완료:D 일단 명화그리기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도착은 요렇게 상자 하나! 옆에 이쑤시개는 언제 찍힌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성할 작품은 바로 요런 형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