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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

합정 맛집&카페 코스로! 우동 카덴 그리고 서교 로터리 커피바 ​ 유명한 카덴의 우동집 동생이랑 일 끝나고 호다닥 가서 먹고 왔던 기억 벗 맛은 그냥 쏘소 그리고 먹고 나면 역시 입가심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간 서교 로터리 커비바! 커피바의 이런 느낌이 참 좋다. 특히 여름에 가서 앉아있으면 느즈막한 저녁에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기분이 상쾌해지는 그런 느낌이 든달까​ 라떼와 아인슈페너의 조합 커피바의 이런 분위기 참 좋단 말이야 더보기
홍대 이자와(いざわ)규카츠와 카페 피오니에서의 하루 ​친구가 서울에 놀러와서, 어딜 갈까 하던 끝에 홍대에 규카츠가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홍대로 낙찰! 하고, 홍대로 향한 날. 요즘 규카츠가 유행이라 그런지 홍대에도 규카츠 전문점이 몇 군데 있었다. 그 중에 제일 가까워 보이는 홍대 이자와(いざわ)로 향했다. 사실 3시 30분쯤에 느지막히 간거라, 점심시간이 지났으니 기다리진 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알고봤더니 4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는 것. 그래서 결국 4시까지 기다려서 미리 번호표를 받아가지고 홍대를 한바퀴 돌면서 쇼핑을 하다가 5시가 되어서 첫번째 손님으로 들어갔다. 번호표 받으려고 기다리는데 뒤로 줄이 엄청나게 늘어서서 깜짝 놀랬고, 또 약간 빈정이 상했던 건 그렇게 기다릴때는 시간에 딱맞춰서(사실 딱맞춘것도 아니고 4시 5.. 더보기
홍대 카페, 비엔나 커피가 달콤한 곳에서. ​ 비오는 어느 날, 홍대의 카페에서. 사실 비오는 날이라 친구와 골목골목을 다니며 카페를 찾다가 여기 갈까? 그래! 하고 훅 결정해서 들어왔던 카페다. 맞은 편에도 다른 카페가 있는 공간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들어서니 널찍한 스페이스에 아기자기 진열되어있는 소품과 꽃들, 그리고 커다란 로스터리 기계도 보여서, 잘 찾아왔다~ 하는 생각을 했다. 이전에 홍대 말로커피(Malo Coffee)에서 비엔나 커피를 먹고 비엔나 커피의 신세계를 맛 본 이후로, 늘 먹던 아메리카노 대신 비엔나 커피를 있는 카페를 가게 되면 비엔나 커피를 주문하게 되었는데, 이 날도 우연히 메뉴판에서 비엔나 커피가 있는 것을 보고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가 주문. 비엔나 커피는 달달함 뒤에 오는 씁쓸함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