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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찰나의 순간

11회 Thai Festival(タイフェスタ)in OSAKA(5.18~19)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D)

 

 

11회 Thai Festival(タイフェスタ)in OSAKA(5.18~19)

 

 

오사카성공원에서 열린 11회 태국 페스티벌(타이페스타)

오사카성 공원 역에서 내려, 개찰구에서 왼쪽 문으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시원하게 뻗어있는 도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타이페스타로 향하고 있었다.

 

 

 

타이페스타가 열리는 곳으로 들어가기 전의 공원?같은 곳에서 간소한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던 사람들.

일본은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거창하지 않아도, 점심과 음료수나 과자정도를 챙겨서 날씨 좋은 날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건 망고와 이것저것을 팔고 있던 가판대.

후르츠 종류라고 하는데, 자세한 이름은 듣질 못했다.

아쉽게도 우리가 찾아 헤맸던 두리안칩은 없어서 건 망고 하나만 주워먹고 발길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태국 풍의 여러가지 물건들. 귀여운 것보다는 전통적이면서 화려한 물건들이 많은 느낌이었다:-)

 

 

여기는 그램당으로 계산해서 여러가지 종류 과일을 팔고 있었다.

시식코너가 있었으면 맛을 보고,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샀을텐데 맛을 모르니 사기도 애매했다;_:

 

 

 

뭔가 뻥튀기 처럼 생긴 요거..이름을 모르겠다:-(..

동그랗게 생겼는데 안이 뻥 뚫려있고, 먹으면 달달함과 씁쓸한게 함께 오는 신기한 과자였음.

 

 

요상하게 타이페스타에는 별별 강아지, 개들이 많았는데

얘는 지나가다가 너무 위협적으로 생겨서 한번 찍어봤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