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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with CAFE

호리에(Horie) 주변 카페, A-STYLE

 

 

 

바깥에서 봤을땐 그냥 카페구나~ 했는데, 들어가보니 의외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었던 이 곳.

 

 

뭐 먹을지 고민고민한 끝에 결정한 건 과일 타르트 밀크티,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초코케잌. 아마도 초코케잌이었던 거 같은데 사실 헷갈린다...

어쨌든 가격이 싼 편은 아니었다. 디저트 하나와 음료 하나를 고르는 세트를 선택했는데 아

900엔 정도 했었던 듯. 근데 음료는 의외로 양이 많다. 밀크티는 홍차를 우려서 티포트에 담아 주는데 자기가 알아서 설탕이랑 우유를 넣으면서 기호대로 먹을 수 있는게 특징. 근데 우유 담은 컵이 너무너무 작아서 계속 우유 좀 더 달라고 부탁했다는 불편한 진실이...^_T....

 

아무튼 맛은 좋았다. 과일 타르트는 사실 과일보다는 밑 부분의 바삭바삭한 부분이 맛있었다!

 

 

 

카페 에이스타일을 가려면 요 간판을 잘 찾으면 갈 수 있다!

 1층엔 빈티지샵 같은 조그만 옷가게가 있고, 2층으로 가면 카페, 그리고 카페에서 3층으로 가면 귀엽고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팔고 있는 가게가 나온다! 진짜 귀여운 거 많았는데 아쉽게도 사진 촬영 금지라고 해서 결국 하나도 못 찍고 나왔다. 역시나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귀여운 물건들이 잔뜩 있으니 카페에 들렸다가 눈요기삼아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