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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with CAFE

쉬어가기 좋은 카페, 양산 중부동 카페 다감(DA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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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기 좋은 카페, 양산 중부동 카페 다감(DAGAM)

 

 

 

우연히 발견한 동네의 카페.

발견하고 나서는 우리 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었나? 하는 놀라움과 반가움이 동시에 들었다.

깔끔한 흰 색 외벽의 카페는 어찌보면 약간은 발견하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카페 다감의 위치를 알리는 현수막 덕에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아쉽게도 외관의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다음에 갈 땐 꼭! 더 자세한 사진을 찍어봐야겠다.

 

 

 

 

깔끔한 내부의 모습.

바깥에서 봤을 때도 꽤 넓은 곳이구나 했는데, 안도 넉넉하게 공간을 두고 배치된 테이블들이 마음에 들었다.

넓은 공간 덕에 어딜 앉아도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 받지 않을 수 있는 공간이라 혼자 카페가기 좋아하는 나로써는 무지 좋은 곳이다.

심심하지 않게 읽으라고 꽂아둔 많은 책들도 좋고.

 

처음 갔던 때가 한참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귀여운 트리 장식까지!

 

 

 

 

 

자리에서 그냥 찍어본 정면의 모습. 빨간 테이블보가 둘러진 테이블 위에는 물이 준비되어있어서 언제든지 이용 가능!이고,

귀여운 케이크들이 데코되어있는 곳에는 또 다른 독립적인 공간이!

 

 

 

 

요건 귀여워서 줌인!

 

 

 

 

하나 하나 클로즈업 하는 재미~♩

 

 

 

 

크리스마스 트리 옆엔 귀여운 루돌프 봉제인형이 있었다ㅠ.ㅠ 

그리고 또 다른 장식물들. 

트리 너머로 보이는 저 곳이 이 곳 카페 다감의 카운터. 쇼케이스도 함께!

 

 

 

 

이 날은 서류를 준비한다고 노트북을 들고 간 날이었는데, 이것저것 하다 보니 배가 고파져서

생각지도 않았던 베이글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옛날엔 베이글을 무슨 맛으로 먹지 했었는데, 크림치즈와 따뜻한 베이글의 조합은....그야말로 예술.

요즘 베이글 홀릭홀릭이다 엉엉

따끈따끈한 베이글도 맛있고, 친절하게 가져다 주시던 주인 분도 너무 감사했다 흐흐

 

 

 

 

다시 한번 전체샷 빠밤

 

 

 

 

크림 치즈 + 베이글은 사랑입니다... 

 

 

 

 

요건 다감 2번째 방문때 핸드폰으로 대충 찍어본 사진.

이 날은 초코칩 쿠키가 너~무 먹고 싶었던 날이라, 초코칩 쿠키 하나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었다.

쿠키는 따뜻하게 해서 먹었는데 쫄깃한 느낌?도 나면서 바삭바삭한게 굿굿ㅠ.ㅠ

 

 

 

 

카페 다감, 앞으로도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혼자가는 게 즐거운 나의 Favorite place가 될 듯.

 

다음번엔 꼭 브런치를 먹으러! 가야지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