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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with CAFE

경성대 갤러리 카페, 카페 살베(cafe SALVE)

 

 

 

멋스런 경성대 갤러리 카페

카페 살베(CAFE SALVE)

 

 

 

최근 경성대/부경대 주변에 생겨나고 있는 수많은 카페들 중에 유독 인스타그램이나 SNS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 곳!

카페 살베(cafe SALVE)는 갤러리 카로, 널찍한 공간과 아늑한 분위기의 소파, 그리고 멋스럽게 장식되어있는 작품들로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독특한 공간이다.

한쪽 벽면에는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전시회라도 온 것 같은 기분을 내게 해준다.

 

 

 그리고 또 다른 방향을 보면 길고 널찍한 쇼파와 테이블로, 편안하게 어떤 작업이든 할 수 있게 마련된, 약간은 가게 분위기와 동떨어져 있는 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컬렉션들로 보이는 장난감들과 전시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자리 잡고 있다.

가까이서 사진을 더 찍었으면 좋으련만, 많이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쉽다.

다음번엔 더 많이 찍어와야지!ㅎ.ㅎ

 

 

카페 살베에 가면 쇼케이스에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는 저 하드볼(6000원)이 단박에 눈에 띈다.

브레드 하드볼은 겉은 바삭한데 속은 부드러운 빵 위에 아이스크림이 흘러내리고 있고 위에 캬라멜 시럽과 슬라이스 아몬드로 마무리한

절대 맛 없을 수 없는 조합의 디저트인데, 주문 전에 모형을 보곤 저렇게 클까? 했다가

나오는 걸 보곤 눈이 휘둥그레. 모형보다 크면 컸지 절대 작은 크기는 아니다.

보통 카페에서 허니브레드가 5~6000원정도 하는 걸 감안해 봤을땐, 여기가 압승! 이라고 해야하나~

맛도 약간 허니브레드의 느낌과 비슷하지만 아이스크림의 달달함이 생크림보다는 덜 느끼한 것 같다:D

 

그리고 멋드러진 라떼 아트까지 비쥬얼로는 완벽하다. 물론 맛도 좋았던 녹차라떼!

 

 

화질이 썩 좋지 않지만, 근접샷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컷 더. 바삭바삭한 겉의 질감과 부드러운 빵의 질감이 동시에!

또한 따뜻한 빵의 느낌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면서 더더더더 깊은 맛을 내는 듯 하다!

달달함 때문에 스트레스가 훨훨 날아갈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