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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Tokyo

[도쿄 여행기] 도쿄 산책 / 이이다바시(飯田橋), 카구라자카(神楽坂) 산책길

이이다바시(飯田橋), 카구라자카(神楽坂) 산책길

 

 

 

 

 

동네 구석구석 들어가보고 싶게 만드는 카구라자카의 모습.

일본 드라마 '가 아뢰옵니다 아버지'의 촬영장소로 유명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우연하게 카구라자카에 들리게 된 거라서 정작 가장 유명한 계단은 가보질 못했다.

 

 

 

왠지 모르게 한적한 카구라자카를 걸으면서 사진을 찍는데,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치유받는 듯한 기분이었다. 말 그대로 힐링 캠프....는 아니고 힐링산책.

 

 

 

 

이이다바시에서 유명한 카페, 캐널카페.

하지만 오픈 시간이 11시 30분이라 아쉽게도 시간이 안맞아서 못들렸다ㅠ.ㅠ

캐널카페를 뒤로하고 발길을 옮기자니 아쉬움이 뚝뚝.

 

 

 

 

 

 

 

 

 

그대신 캐널카페의 모습은 확실하게 사진기에 담아온 듯.

 

 

 

눈이 쌓인 철로의 모습.

오사카에선 눈이 쌓인 걸 별로 못봤는데, 도쿄엔 도착하자마자 눈 쌓인 곳들이

 엄청나게 보여서 신기했다.

춥긴 추웠지만 역시 눈이 쌓인 풍경은 좋다.

 

 

 

위쪽에서 찍은 캐널카페의 모습.

30분 정도만 더 기다렸으면 안에 들어가서 따뜻한 커피라도 한 잔 할 수 있었을텐데

마음이 급해서 그냥 다른 곳으로 옮긴게 약...간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