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오사카 여행기] 세련된 카페들과 가게가 있는 한적한 동네, 오사카 호리에(堀江). 호리에(堀江, HORIE) 작년에 오사카에 여행왔을때도 왔던 동네. 호리에 지역! 그 때 제대로 안알아보고 와서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왔다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인터넷으로 알아봤을때는 이쁜 가게들이 엄청나게 포스팅 많이 되있어서 가게들이 밀집되있으면 아무곳이나 들어가면 되겠지, 했는데 막상 가보면 엄청나게 동네가 한적한 데다가 한 블럭에 볼만한 가게 하나 있는 정도로...? 있어서 엄청 당황했었다. 그래도 이쁜 가게들이 드문드문 있어서 이번에도 가봐야지! 하고 갔는데, 역시나 카페 찾는거에 곤욕을 치뤘다. 그치만 이쁜 가게들도 많고 좋은 사진들도 많이 찍은 거 같아서 좋았다! ♥.♥ 요즘 일본 젊은사람들이 이쪽으로 많이 온다고 하는데, 가게도 좀 더 많이 생기고 해서 더 사람들.. 더보기
만박기념공원(万博記念公園)에서 열린 프리마켓♥.♥에~ 일본에 도착하고 나서 처음으로 가본 프리마켓! 항상 일본에 가면 하고 싶은 리스트 중 하나에 프리마켓 참가해보기!가 있었는데, 온지 2주~3주째에 만박기념공원에서 큰 프리마켓이 열린다는 소식을 입수!♥.♥해서 프리마켓에 마실을 나섰다. 항상 난바나 우메다에 나갔다 오면서 모노레일을 타고 들어오면 보이던 해괴한 모양의 탑이 보였는데, 알고보니 요게 만박기념공원에 세워진 '태양의 탑'이라는 거였다. 얘길 들어보니 어떤 애니메이션인지 만화에도 등장했었던 거라고 하는데, 아무튼 참 만화에 나올것처럼 요상하게 생겼음:-(.... &nbsp아무튼 가는 날 날씨도 너무 좋고 맑아서 기분도 상쾌했다. 사이토니시역(彩都西)에서 모노레일을 타타고 출발해서 만박기념공원에서 하차. 일찍 출발했는데도 사람들로 붐비고 있어서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