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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가오카

[도쿄 여행기] 겨울의 도쿄. 뽀빠이 카메라,스위트 포레스트 in 지유가오카 처음으로 가본 도쿄. 2013년의 겨울의 도쿄. 샐러리맨이 드글드글하던 도쿄역의 사진. 왠지 모르게 색감이 특이하게 찍혔다. 유럽의 건축물 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 도쿄역의 모습은 주변의 늘어선 빌딩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이질감 같은 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치만 멋진 건물. 이른 시간인데도 샐러리맨도 많고, 카메라로 횡단보도의 풍경을 촬영중인 카메라맨도 보였다. 신사를 찾아찾아 가는 길목에 발견한 귀여운 눈사람이 서있길래~ 원래는 저 눈 자리에 귀여운 귤이 끼워져있었는데 어느 순간 데굴데굴 굴러가버렸다. 그래도 왠지 웃는 얼굴인 것 같은 느낌. 지유가오카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들른 곳은 '뽀빠이카메라(ポパイカメラ)'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차 있는 이곳은, 카메라 용품들도 많았고 인화도 .. 더보기
[도쿄 여행기] 도쿄 산책 / 지유가오카(自由が丘) Tokyo, 지유가오카(自由が丘) 지유가오카 요코쵸 사실 안 쪽은 볼게 없었다:-( 지유가오카 요코쵸 부근을 지나가다가 발견한 풀 숲의 푸우. 그리고 지나가는 고고생들의 모습을 심심해서 도촬.... 오샤레한 카페의 간판:) 계단 마다 놓여진 화분도 너무 이쁘고, 빨간 파라솔도 너무 이쁘다. 가게 인테리어가 너무너무 이뻐서 사진을 몇장이고 찍었는지!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진 상품과 잡다한 옷을 팔고 있던 가게 :-)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들어가봤었다. 한적한 지유가오카의 거리, 미도리쇼 도오리. 지유가오카에 유럽식 건물이 있는 곳을 친구가 인터넷으로 봤다고 해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이쁘긴 이뻤다! 날이 추워서 강이 얼어서 아쉽게도 보트가 떠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