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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카페

카모메 식당을 떠올리게 하는 그 곳, 우메다 상미(sangmi) 카페. 소소한 가정식 밥상이 그리워 질때면. 카모메 식당을 떠올리게 하는 그 곳 우메다 상미(Sangmi) 카페 우메다의 상미 카페(sangmi cafe)는 한참 일본 가정식 식단에 꽂혀있을때 발견한 카페다. 하얀 외관에 깔끔하고 정갈한 글씨체로 쓰인 가게의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왠지 모르게 영화 '카모메 식당'을 떠올리게 만들던 곳이다. 간판 옆에 세워둔 자전거도 멋스럽고, 깔끔하게 정리된 메뉴판들이 한층 정갈해 보인다 :D 내부는 생각보다 더 넓었다. 이곳에서 만든 두유 푸딩도 팔고 있고, 이것저것 판매중인게 많으니 한번 구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계절마다 나오는 메뉴들도 바뀌는 것 같음;D 아마도 그냥 이곳의 기본 정식을 주문 했던 것 같은데, 요렇게 정갈하게, 푸짐.. 더보기
우메다 CAFE :: cafe パラボラ 요즘 오사카의 새로운 카페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나카자키쵸'에 갔을 때, 카페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곳을 가야할 지 고민고민을 하다가 선택했던 곳. cafe パラボラ. 보통의 카페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들어가는 입구가 그냥 일반 가정집 같은? 옛날 가정집 같이 되어있다는 점이다. 바로 요런 식으로 되어있는 입구.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문고리를 잡고 입장. 카페의 작은 간판이 요렇게 숨어있다. 카페의 이름이 카타카나의 글씨체로 적혀있는게 너무 귀여웠다 :D 입구의 바로 옆에는 카페의 메뉴를 소개해놓은 입간판과 자전거 한대가 놓여져있는데, 이게 소박한 카페의 분위기를 더욱 나타내 준다는 생각이~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한 레어치즈케이크. 레어치즈케이크는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사실 가격에 비해선 너..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