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Kansai

[교토 여행기] 일본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교토, 아라시야마 (2)

토, 라시야마, 요미즈테라

(IPhone4)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드는 이 사진. 그냥 지나가던 어떤 주택가에서 찍었었는데, 끄트머리에 햇빛이 든것도 이쁘고 색감도 너무 이쁘게 나온 것 같다. 맘대로 남의 집 사진 찍어놓고....이러구있다..

 

 

 

 

교토 갔을 때 제일 부러웠던거!인력거 타고 다니는 사람들.

끄는 사람들이야 힘들겠지만 추운 겨울에 저기 앉아서 따뜻한 담요 덮고 교토 거리 구경하면 참 좋겠다 싶었다. 특히나 산넨자카나 니넨자카 같은 곳들은 오르내리기 힘드니까 저거 타면 진짜 꿀맛이겠구나 했었음. 가격이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봄에 교토 한번 더 가게 되면 꼭 저거 타보고 싶다.

 

그리고 신기한건 인력거 끄는 사람들이 대개 젊은 사람들이었다는 거. 뭔가 그냥 느낌으로는 40~50대 정도 되시는 아저씨들이 끌거 같은데... 막 저거 타고 가다가 서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그런다. 디게 여행하는 느낌 나고 좋을 거 같다ㅎ.ㅎ

 

 

 

 

 

 

 

이 다리 너무 이뻤다. 다리를 건너다 말고 이건 찍어야겠구나! 해서 멈춰서 찍었던 곳.

교토의 풍경이 오롯이 담겨있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