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카자키쵸

나카자키쵸의 짤막한 풍경 사진 몇 장. 오사카의 카페거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우메다 '나카자키쵸'의 카페 거리 한산한 날 찍어봤던 나카자키쵸의 모습. 들쑥날쑥하지만, 왠지 모를 통일감이 느껴지는 나카자키쵸 거리의 모습. 한산하다. 나카자키쵸는 굳이 자신을 뽐내지 않지만 자연스러운 고유의 멋을 가지고 있는 가게들이 많다. 정말 색다른 가게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가게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것이 바로 나카자키쵸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귀여운 잡화와 장난감을 팔고 있던 가게. 아쉽게도 문을 닫고 있어 구경은 못했지만, 다음번엔...! 더보기
나카자키쵸의 앤택한 감성의 카페, 비비넬라 키친. 오사카의 카페거리로 요즘 급 부상중인 우메다의 '나카자키쵸(中崎町)' 원래 이 거리 부근은 조금 위험하다면 위험할 수도 있는 지역인데(밤문화 같은게 발전한 으슥한 동네인듯) 사람들이 사는 곳을 카페로 바꾸거나 갤러리로 바꿔가면서 카페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이 알려졌는지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듯 했다:D 아무튼 나카자키쵸 2번째 나들이에, 어떤 카페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선택한 곳은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던 '비비넬라 키친(ビビネラキッチン)'이라는 카페. 나카자키쵸에 들어가면 꽤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카페인데, 카페 앞에선 잡다한 것들을 싸게 팔고 있다. 1, 2층으로 되어있는 카페인데, 2층의 모습. 뭔가 그냥 일반 가정집 같은 느낌이 든다. 의자 위에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