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일상다반사

명화그리기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나무' 완성과정:D

 

최근 소셜 커머스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는 것 같은 명화그리기 시리즈!

피포페인팅이라고도 한다는데, 요즘 꽤 많은 사람들이 취미생활 겸 겸사겸사해서 하는 것 같다.

방 벽에 걸어둘 명화를 사려고 하다가 이왕이면 직접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소셜 커머스에서 명화그리기를 검색해서 여러가지를 보던 와중에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나무"가 눈에 띄어서 티몬에서 15000원 정도에 구매 완료:D

 

일단 명화그리기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도착은 요렇게 상자 하나! 옆에 이쑤시개는 언제 찍힌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성할 작품은 바로 요런 형태! >.<

 

 

 

 

안에 구성품은 요런 식으로 되어있다.

도안이 한 장 들어있고, 완성 후에는 벽에 걸 수 있도록 하는 하는 걸이? 와 크기가 각각인 붓이 3개, 번호가 적힌 물감들!

 

 

 

그리고 캔버스에는 이렇게 자잘하게 번호로 다 표시되어있어서 번호 대로 색칠만 해주면 명화가 완성됩니다:D

원래 연한 색부터 한다는 말이 많던데, 성질이 급해서 나는 그냥 제일 넓은 부분부터 마구잡이로 색칠을 해가기 시작했다.

근 하루~이틀 정도 걸려서 명화 완성! 했는데 멀리서 보면 꽤 볼 만 하다 흐흐흐

 

 

<과정샷>

 

 

가장 넓은 부분인 하늘색, 파란색 부분을 칠하고, 아몬드 나무의 꽃 부분인 흰 색 부분을 조금 칠햇을 때의 모습.

요기까지는 그다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던 거 같다. 부분들이 넓어서 그런가.

깔끔하게 하려면 물감을 진하게 바르는 게 좋다고 하니, 하는 분들은 참고를 하시길!

 

 

밑 부분의 하늘색 부분들도 색칠하고, 조금씩 나무의 몸통 부분도 색칠하기 시작했을 무렵. 

 

 

나무의 몸통 부분을 열심히 완성 중. 점점 공간이 작아져서 물감색을 바꾸는 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린 것 같다!

이때부턴 가장 작은 붓을 들고 열심히 색깔 바꿔가며 칠했던듯.

 

 

그리고 드디어 완성_

할 때는 뭔가 제대로 되가는 건가 싶어서 우왕좌왕했는데,

완성하고 나니 그럴싸 해서 뿌듯뿌듯!

 

요대로 이제 벽 한 켠에 걸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