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Bar "Giraffa"
친구가 라떼 아트가 예술인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온 카페 Giraffa.
오픈한지 몇 달 안된 곳이었는데, 대만족! 하고 와서 포스팅!
일단 여러 메뉴가 있었는데, 런치 코스를 먹으러 간거여서 런치 코스 선택.
먼저 샐러드를 선택하고, 빵과 스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서 선택. 그리고 그라탕과 파스타 종류가 다양한데,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한 후 디저트로 드링크 1잔과 한 입 사이즈의 케이크와 티라미스 케잌 중에 선택을 할 수 가 있었다.
참고로 티라미스 케잌(+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면 300엔이 추가되게 됨 ㅠ.ㅠ
그래서 추가 없이 선택을 마치고 났더니 총 1480엔이 나왔다!
런치 코스로 빵빵하게 나오니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 듯 하다.
주문을 하고 처음 나온 샐러드.
조각조각 조그만 빵들이 올려져 있어서 씹는 맛을 더해준다.
샐러드는 그냥 평범하게 발사믹같은 소스를 뿌려서 먹는 샐러드. 근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파스타 나오기 전까지 다 못먹어서 ;_; 식겁.
그리고 주문한 크림 파스타와 바게트 빵의 등장! 사실은 스프를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크림파스타 소스에 빵 찍어먹으면 맛있겠다 싶어서 급하게 변경했던 기억이^^;;;;
솔직히 파스타에 대한 기대가 꽤 낮았는데, 보통 파스타 집의 양보다 훨씬 많은 느낌인데다가 맛도 진득하니 좋아서 완전 대 만족! 했었다!
거기다가 위에 얇은 고기같은게 한가득 들어가있는데, 정말 맛있었음 :D
그리고 나서 디저트 등장.
원래는 티라미스로 하려고 헀으나 300엔의 압박으로 그냥 한 입 사이즈의 케잌으로 변경.
근데 데코가 너무 예쁜 것 같다:D
한 입 사이즈의 케잌이 너무 작아서 실망 했지만 옆에 나온 과자?와 생크림이 맛잇어서 오히려 저걸 더 신나라 하면서 먹었다.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좋았음.
그리고 고대하던 녹차라떼의 등장.
드링크 종류도 다양한데, 친구한테 라떼 아트가 예술이라는 말을 들어서 녹차라떼로 주문했다! 주문했더니 귀여운 토토로가 컵 안에 두둥실♥.♥
이 디테일한 라떼 아트를 보고 감동!
녹차라떼도 진하고 달달한게 좋았다~
가게가 꽤 넓었는데 2층 자리에서 나오기 전에 찍어본 1층의 사진.
원래 들어올때까지만 해도 1층에 사람이 꽉 차 있었는데, 어느새 사람들이 텅텅 비어있더라.
이건 우리가 앉아있던 2층의 벽면을 찍어본 것.
벽면도 너무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친구랑 가게 분위기 너무 좋다고 꺅꺅 거렸었다^.~
요건 가게 나오기 전에 한 컷 찍어본 사진.
여유로운 분위기가 한 껏 묻어나는 느낌이다.
인테리어도 참 깔끔한게 가게의 분위기를 잘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다.
요건 계산하면서 찍어본 것.
카운터 바로 옆 쪽에 이런식으로 귀여운 장식품들이 놓여져있었다.
요것도 마찬가지로♥
참 깔끔하고 절제되어있는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것 같단 느낌이 팍팍.
+Bonus cut
동네 산책 중에 발견한 귀여운 커플 인형♥.♥
보너스 컷으로 끼워넣기.
여기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길래 이런 귀여운 인형을 놓아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취향 > with CA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카자키쵸의 앤택한 감성의 카페, 비비넬라 키친. (0) | 2013.08.14 |
---|---|
카모메 식당을 떠올리게 하는 그 곳, 우메다 상미(sangmi) 카페. (0) | 2013.08.14 |
리얼커피에서 보내는 달달한 일상 XD (0) | 2013.07.12 |
일본의 카페 체인점, 초코 크로와상이 유명한 산마르크 카페 (サンマルクカフェ) (0) | 2013.07.06 |
부산 용호동 빵집, 코트도르(COTEDOR) 본점. (0) | 2013.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