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는 왜 이렇게 맛있는 메뉴가 있는 카페가 없냐고 좌절하고 있던 중에 발견한
오사카 신사이바시(도톤보리 근처)의 ZERO CAFE.
항상 츠타야 쪽 거리를 지나가면서도 자세히 안봐서 그 부근에 이렇게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파는 카페가 있는걸 몰랐었다.
제로 카페 덕에 오므라이스에 요즘 빠지고 있는중. 가격은 그렇게 착하진 않다^^;;;;;;
메뉴 하나당 700엔에서 1500엔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메뉴가 있음.
저녁이 되면 술도 파는 가게로 변하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런치 시간대에만 가봐서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오므라이스는 하프 사이즈와 그냥 사이즈가 있는데 가격과 사이즈 역시 2배정도의 차이가 있다.
요게 그냥 일반 사이즈로 1490엔정도 했던듯.
맛은 그냥 보통의 오므라이스 맛이다. 나름 만족스러운 맛이었음!
요건 하프사이즈 오므라이스. 왠지 이 쪽이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건 내 착각인가(;_;)
같이 찍힌 건 수제 버거에서 빵을 와플로 바꾼것 같은 그런..메뉴.
이름은 생각이 잘 안난다. 가격은 아마 둘 다 800엔대였던걸로 기억함.
요건 4종 치즈를 올린 팬케잌?이었나 그랬는데 4종 치즈는 잘 모르겠고 그냥 치즈가 있구나...싶은 정도였다.
요것도 700엔대 후반의 가격으로, 그냥 디저트 쯤으로 먹기 좋구나 했음. 그냥 맛은 SO SO.....?
치즈가 위에만 올라가있어서 점점 빵이 텁텁한 느낌을 내서 아쉬웠다ㅠ.ㅠ
오므라이스와 치즈 팬케잌 전체샷!
위치는 도톤보리 빅쿠리 동키 쪽에서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는 좁은 골목길?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두눈 크게 뜨고 찾으면 바로 보인다! 오사카의 명물인 북치는 그....아저씨 있는 상점ㅋㅋㅋㅋㅋㅋ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음.
'취향 > with CA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의 숨겨진 카페 salon de the’ JOURMER (0) | 2013.05.04 |
---|---|
부산대 CAFE '카페 레몬테이블(Cafe LemonTable)' (0) | 2013.03.06 |
삼청동 우유빙수가 맛있는 카페 '오시정' (0) | 2013.02.28 |
시코쿠에서 발견한 의외의 카페, CAFE BC (0) | 2013.02.28 |
호리에(Horie) 주변 카페, A-STYLE (0) | 2013.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