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레몬테이블(Cafe LemonTable)
예전에 한참 떠먹는 피자에 꽂혔던 때가 있었다.
학교 앞 '앳홈(At Home)도 몇번 가보긴 했지만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기도 하고 1인 1음료?제가 걸려서 자주 안 가졌는데, 우연한 기회에 부산대 앞 카페 레몬테이블을 알게 되서, 그 후로는 자주 가게 되었음.
일단은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게 이 곳을 자주 들리게 된 이유기도 햇다.
깔끔하게 정리된 듯한 내부의 모습 + 꽤 넓은 공간으로 조곤조곤 이야기 하면서
맛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게 큰 메리트라고 생각된다.
또한 가게 안으로 들어설 때 보이는 신선한 채소를 사용한다는 것도 꽤 끌리고, 친구나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와도 즐겁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같다.
가장 좋아하는 건 떠먹는 피자와 꿀파이이긴 하지만 스테이크나 파스타도 준비되어있고 꽤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2배 ♥.♥
약간은 앤틱한 느낌의 카페 내부의 모습!
왠지 아기자기해서 찍어본 가게 안의 모습.
그치만 생각보다 사진이 별로 없다ㅠ.ㅠ 훨씬 이쁜 곳인데.
의자에 저런 그림이 있는게 너무 특이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찍다보니 뒤에 앉아있던 손님의 얼굴까지
찍혀서 어쩔수없이 스티커로 대충 처리를 (;_;)
대망의 꿀 파이!
떠먹는 피자를 준비하니 에피타이저로 이걸 가져다 주셨는데, 한 입 먹고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에 감동을 ♡.♡
요 꿀파이는 따로 구입할 수도 있으니 입맛에 맞다면 집에 포장해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토핑과 치즈가 듬뿍 들어가있는 레몬테이블의 떠먹는 피자!
정말 이 환상적인 피자의 맛은 예술 그 자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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