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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도쿄 도심 속 자연 탐닉 코스 추천 (국립신미술관 / 블루보틀 롯폰기 / 네즈미술관 / 21_21 디자인사이트) 생각해보니 약 2년 만의 일본 여행오랜만에 떠나는 일본에 신이 난 와중에 나온 기내식에,참을 수 없어 맥주 주세요~! 를 외쳐버리고 말았다. 대한항공 기내식 원래도 이렇게 맛있었나? 감탄하면서 먹었던 기내식 저녁 비행기를 타고 간 탓에, 저녁엔 하네다 공항 근처 도미토리에서 묵고아침 일찍 짐을 들고 여행 첫 날 시작. 요건 지하철 역에 내려서 들어가던 중 발견한 미술품 같은 것.도시 속에, 삶 속에 예술이 녹아들어있는 이런 풍경들이 참 반가운 것 같다.걷고 걸어 도착한 도쿄 국립 신미술관. 단절된 선으로 표현된 로고가 참 감각적인 것 같다. 토요일 한낮의 아침에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압도적인 외관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였다. 1층에서의 압도적인 뷰와는 또 다르게 2층의 뷰가 멋들어졌던 도쿄 .. 더보기
[도쿄 여행기] 겨울의 도쿄. 뽀빠이 카메라,스위트 포레스트 in 지유가오카 처음으로 가본 도쿄. 2013년의 겨울의 도쿄. 샐러리맨이 드글드글하던 도쿄역의 사진. 왠지 모르게 색감이 특이하게 찍혔다. 유럽의 건축물 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 도쿄역의 모습은 주변의 늘어선 빌딩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이질감 같은 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치만 멋진 건물. 이른 시간인데도 샐러리맨도 많고, 카메라로 횡단보도의 풍경을 촬영중인 카메라맨도 보였다. 신사를 찾아찾아 가는 길목에 발견한 귀여운 눈사람이 서있길래~ 원래는 저 눈 자리에 귀여운 귤이 끼워져있었는데 어느 순간 데굴데굴 굴러가버렸다. 그래도 왠지 웃는 얼굴인 것 같은 느낌. 지유가오카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들른 곳은 '뽀빠이카메라(ポパイカメラ)'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차 있는 이곳은, 카메라 용품들도 많았고 인화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