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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Kansai

[오사카 여행기] 세련된 카페들과 가게가 있는 한적한 동네, 오사카 호리에(堀江).

리에(堀江, HORIE)

 

 

작년에 오사카에 여행왔을때도 왔던 동네. 호리에 지역! 그 때 제대로 안알아보고 와서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왔다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인터넷으로 알아봤을때는 이쁜 가게들이 엄청나게 포스팅 많이 되있어서 가게들이 밀집되있으면 아무곳이나 들어가면 되겠지, 했는데 막상 가보면 엄청나게 동네가 한적한 데다가 한 블럭에 볼만한 가게 하나 있는 정도로...? 있어서 엄청 당황했었다. 그래도 이쁜 가게들이 드문드문 있어서 이번에도 가봐야지! 하고 갔는데, 역시나 카페 찾는거에 곤욕을 치뤘다.

 

그치만 이쁜 가게들도 많고 좋은 사진들도 많이 찍은 거 같아서 좋았다! ♥.♥ 요즘 일본 젊은사람들이 이쪽으로 많이 온다고 하는데, 가게도 좀 더 많이 생기고 해서 더 사람들 많이 오는 거리가 됐으면 하는 바램. 세련된 가게들이 많아서 좋은데 그런 가게들이 소수라서 좀 아쉽다 늘ㅠㅠ

 

 

 

 

 

 

 

 

 

 

호리에에서 쭉 돌다가 발견한 가게! 안에 카페와 인테리어용품을 함께 팔고 있었는데, 진짜 귀여운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눈이 빙빙 돌아갔었다!@.@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샴푸 같은 것들에서 부터 2층으로 가면 쇼파나 침대같은 가구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사진을 찍으면 안되나 싶어서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진짜 이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넓은데 그 공간에 이쁜게 너무너무 꽉꽉 들어차 있어서 돈만 있었으면 이것저것 다 질러버리고 싶었다ㅠ.ㅠ 아 다시 또 구경가고싶다!

 

 

@렌지 스트리트

 

호리에에는 뭔가 인테리어 가구를 파는 가게들이 많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