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Kansai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사카 여행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해리포터 테마파크! 1월에 여행갈때 가장 기대했던 곳,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해리포터 테마파크 일본에서 지내는 동안 1년 이용권을 끊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정말 셀수 없이 많이 갔지만그때는 아쉽게도 해리포터 테마파크가 완공되기 전이었다는 것 ㅠ.ㅠ 그래서 아쉬움을 머금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1월에 다시 오사카로!!!!!!! 그러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 테마파크에 다녀왔다ㅠㅠ 감격감격사실 해리포터 영화도 제대로 안보고 책도 몇번 보다 말았지만하도 사람들이 좋다고 해서 궁금하기도 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하필이면 간 날에 비가 와서 우비를 쓰고 열심히 돌아다니긴 했지만사진을 많이 못남겼다ㅠㅠㅠㅠㅠ진짜 눈물나게 아쉽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것이 바로 호그와트 행 기차인가.....다들 여기서 사진 찍었는데 사람들.. 더보기 [교토 여행기] 푸르른 교토의 정원 시센도와 철학의 길을 걷다. 푸르른 교토의 정원 '시센도(詩仙堂)'와 '철학의 길(哲学の道)'을 걷다. 지긋지긋하게 교토를 다녔으면서도 정작 이치죠지 부근은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었던 지라, 카메라를 들고 이치죠지로 출발! 여름의 교토는 끔찍하지만, 그만큼 더욱 잎사귀들이 푸르기도 했다. 교토에는 유명한 관광지도 많으며, 성이나 정원이 많은데, 이 날 간 곳은 시센도(신선당)이라는 정원. 사람이 많은 관광지는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그나마 알려진 곳들 중에서 사람이 적을 것 같은 이곳으로 발길을 향했다. 걸어걸어 들어가다 보니 녹음들이 우거져서 기분까지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센도의 입구에 도착. 시센도로 들어가는 입구. 대나무로 만들어 놓은 울타리와 옆에 무성한 잎사귀들이 시원한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더보기 [교토 여행기] 교토의 명물 '데마치후타바'의 콩떡 정복! 이 날은 1일 관광객이 된 마음으로 교토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던 날 :D 처음으로 교토의 이치죠지에 갈 계획을 세우는 도중에, 데마치야나기역에 교토의 명물 콩떡이 있다고 해서 요걸 먹으면서 교토 길거리를 돌아다녀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아침 일찍(이라곤 하지만 아마도 10시가 지났을 무렵) 쯤에 데마치 야나기역에 도착해서, 교토 명물 콩떡을 판매하는 '데마치후타바'로 향했는데, 이게 웬 걸. 사람도 별로 없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가게 앞엔 떡을 사러 온 사람들로 줄이 늘어져있었다. 정말 유명한 곳이구나 새삼 실감...을 하고 뭘 살까 하다가 콩이 마구 박힌 콩떡 검은색 콩떡 하나랑 녹차 양갱같은 거에 콩이 콕콕 박힌 녀석. 두개를 구입! ㅎ3ㅎ 요렇게 귀엽게 포장을 해주셨다ㅎ_ㅎ 뜯어보면 요렇.. 더보기 [교토 여행기] 교토 여행 노트. 감각적인 서점 '케이분샤' 이렇게 감각적인 서점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디자인이며 내부가 감각적이었던 교토의 '케이분샤(けいぶん社)’ 교토를 몇 번이나 왔었지만, 케이분샤가 위치하고 있는 이치죠지(一乗寺)부근은 처음 와보는 곳이라 처음 타보는 전철이며, 처음 보는 풍경에 많이 헤맸지만, 생각보다 친절하게 역 앞에 놓여진 간판 덕에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케이분샤 내부의 사진은 찰영 금지라 찍지 못했지만, 바깥의 간판 만큼 감각적인 내부의 케이분샤 서점. 특히나 디자인 쪽의 책들이 많이 구비되어있었을 뿐 만 아니라, 책 이외에도 디자인 문구나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과자, 커피, 그리고 카레와 관련된 향신료 등등 서점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종류가 구비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데 정신이 팔려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다. 원.. 더보기 [고베 여행기]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아름다운 야경 속으로 밤의 고베를 향해서 가는 길. 모토마치에서 걸어나와 메리켄 파크와 포트타워, 모자이크 쪽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더운 햇살에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럭저럭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 중간중간에 조금씩 쉬어 준다면! 고베의 야경은 역시나 모자이크에서 보는 게 최고. 그래서 그 쪽으로 열심히 걸어가던 중에 한 컷:D 고베의 낮의 관람차. 한산한 항구도시의 분위기가 물씬. 낮의 포트타워의 모습은 이런 느낌이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사진. 넓게 펼쳐진 바다가 멋졌다♥.♥ 고베의 포트 타워. 메리켄 파크에서 찍었던 컷. 왠지 비장한 느낌이 난다. 왠지 모르게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 그냥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커플과, 커플들을 향해서 내리쬐고 있는 따사로운 햇살이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같다. 메리.. 더보기 [고베 여행기] 여름의 햇살으로 더욱 반짝이던 고베(神戸) 7~8월에는 칸사이여행을 다들 말리지만, 그만큼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찍으러 나서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쨍쨍한 햇살 속에서 햇살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고베의 아름다운 풍경에 사진찍는 재미가 나던 이번 고베 출사♥.♥ 고베의 전형적인 여행루트인 '키타노이진칸 - 모토마치 - 모자이크' 낮의 고베는 햇빛에 눈이 부시고, 밤의 고베는 건물의 불빛으로 눈이 부셨던것 같다. 키타노이진칸으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하늘이 참 예뻤다. 이국적인 마을을 재현해내고 있는 키타노이진칸이라 그런지 건물들도 어쩐지 외국의 느낌이 풍기는 느낌. 고베의 스타벅스. 독특한 내관으로 유명하기도 한 이 곳에 나도 드디어 입성. 사진이 조금 어둡긴 하지만 나름 필름카메라 느낌이 나서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더워서 .. 더보기 [오사카 여행기] Universal studio japan. 다녀오다! Universal studio japan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in osaka USJ에 입장하자 보이는 귀여운 팝콘 가게의 간판. :-) 팝콘 아저씨 너무 귀엽다. 커다란 킹콩의 입체적인 간판.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더욱 아기자기하게 꾸며주는 건 바로 요런 입체적인 간판 덕이 아닐까 싶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서는 빠질 수 없는 촬영 스팟! 바로 요 Universal이라고 쓰여진 빙글빙글 돌고있는 지구본 앞에서의 사진. 오는 사람들마다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있어서 온전한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지만 기다림 끝에 겨우 한 장을 찍을 수 있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하던데 확실치는 않다. 아무튼 스파이더맨 간판을 찰칵. 예전에 탔을때도 재밌었는데, 다시 타도 여전히 재밌었다. 그렇.. 더보기 [고베 여행기] 고베에선 빼놓을 수 없는 고베규(神戸牛) 고베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몇개를 꼽으라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나에게 1위는 스테이크(고베규)! 사실 고베 야경도 너무 이뻐서 무조건 고베규! 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고베에 여행온 이상 꼭 한번은 먹어보고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고베에 도착해서 가게들을 찾다보면 여러 군데가 있지만,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어떤 빌딩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유명한 곳인가보다 해서 봤더니 100g에 만엔이 넘는 가격을 하는 스테이크가 있었으니, 가게는 지갑 사정에 따라 선택을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다. 우리는 돈이 없는 가난한 유학생 신분이라 100g에 2000엔 채 되지 않는 곳을 들어갔다. 사실 2000엔이면 한 끼 밥값으로 그렇게 싼 편은 아니지만, 또 스테이크..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