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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소비의 행복

목화 부케 드라이 플라워 디퓨저(달달한 복숭아향 리뷰) 아마 요즘 인테리어를 위해서든 집안의 향을 위해서든 캔들이나 디퓨저를 쓰는 분들이 많고, 나 역시도 그렇다.캔들같은 경우에는 주로 찾게 되는 브랜드나 알려져 있는 브랜드가 꽤 있기 때문에 브랜드명을 검색해서 향을 골라서 사면 되긴 하지만,디퓨저 같은 경우에는 생각 외로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가 없기 때문에 후기를 찾아보고 구입 하기가 은근 까다롭다(?)나만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처음에는 그나마 알려져있고, 모 고급 브랜드의 향수 향과 비슷하다는 센티멘탈 디퓨저를 사려다가조금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는 걸로 찾아보다가 발견한 게 바로 요 목화 부케 드라이 플라워 디퓨저!!! ㅎ0ㅎ 후기가 없어서 좀 불안하긴 했지만 목화 부케를 딱 두면 방에 좋은 인테리어 효과가 될 것 같아서 요걸 한번 도.. 더보기
맥 칠리 /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144 비방 텍스트 리뷰 오랜만에 립스틱과 틴트 리뷰! 보통 립 제품은 로드샵 틴트류를 많이 쓰긴 하는데, 생일 기념으로 친구들에게 립스틱과 매트 틴트를 선물받아서 간단한 텍스트로 리뷰를 남겨본다.가을뮤트톤으로 추정되고, 형광끼가 섞인 색상을 바르면 토인이 되는 편이라 색상을 고민하던 끝에 맥 칠리와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샤넬 매트틴트) 144 비방으로 골랐다:-) 맥 칠리는 워낙 수지 립스틱?으로 유명하기도 해서 원래 립스틱보다 틴트를 선호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큰 결심끝에 결정! ​​ 먼저 맥 칠리! 이제는 거의 스테디가 된 것 같기도 한데, 딱 열어서 립스틱을 꺼내봤을때의 색상은 사진과 거의 흡사하다. 채도가 낮은 레드+벽돌립이라고 해야되나? 손등에 쫙쫙 발색하진 못하고 립을 바를때도 톡톡 두드려주는 정도로만 발라서 딱 .. 더보기
2018년 다이어리, Agenda Diary small (khaki) ​​​ 벌써 12월이 되었다. 매년 다이어리를 쓰고 있는데 곧 2018년이란 생각을 하니 얼른 사야 할 것 같아서 여기저기 뒤지던 중 아젠다 다이어리를 발견. 아젠다 다이어리는 매년 꾸준히 나오고 있고 이전에도 한번 썼었던 적이 있다. 만년다이어리에 깔끔해서 슬쩍 보는데 올해는 유독 카키색이 예뻐보여서 그대로 주문! 도착한 걸 보니 기존에 쓰던것보단 사이즈가 작아서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실물 색상이 너무 이쁘다. 때도 안탈 것 같고, 그냥 색 자체가 잘 뽑힌듯....! 아젠다 다이어리는 참고로 사이즈도 다양하게 있어서 원하는 스타일로 고르기가 좋은듯하다 흐흐 어쨌든 남은 12월부터 아젠다 다이어리와 2018년을 함께! 내년에는 좋은 기억들이 꽉꽉 담길 수 있는 한 해 이길. 더보기
카카오프렌즈 45cm 리틀 어피치 인형 실물 대박 ㅠ0ㅠ 얼마전 우연​히 카카오 프렌즈 샵을 지나가다가 발견한 45cm의 거대한(?) 리틀 어피치 인형!!보자마자 귀엽다고 탄성을 연발하게 했던 인형인데, 39,000원이라는 가격의 벽을 넘지 못하고 굿베이 했다가 친구에게 생각지도 못하게 선물을 받아서 집에 들이게 됐다ㅎ0ㅎ배송 오자마자 신나서 택배를 마구 뜯었는데 카카오프렌즈샵에서 주문한거라 배송이 느리진 않을까? 했던 걱정도 잠시, 엄청나게 빠른 배송덕에 신이 났다. 택배를 뜯자 뽀얀 리틀 어피치의 자태가 요렇게 ㅎ.ㅎ 뽀송뽀송한 것이 너무 귀엽다. 쪼그마한 앞니도 귀엽고 얼굴에 비해 조금은 작은 몸통도 너무너무 귀여운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있던 눈감은 이브이 인형과 함께 찰칵!!인형이 극세사 재질? 같은 뽀송뽀송한 재질이라 그.. 더보기
무인양품st 벽걸이 CDP (feat 블루투스 스피커/라디오) 개봉기 ​▲ 요사진이 무인양품의 CDP 사진 아주 예전부터 눈독 들이고 있던 무인양품 CDP! 매장에 진열되어있는 걸 볼때마다 인테리어용으로 딱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그러던 차에 우연히 발견한게 바로 요 무인양품st 벽걸이 CDP! 타오바오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 같다. 생일찬스로 친구들에게 선물을 받아서 약 2주간의 기다림 끝에 이 친구를 받아볼 수 있었다:-) ​​내부는 요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국 제품인지라 변환 어댑터가 있는데 처음 사용해 보는거라 세게 꽂았다가 고장날까봐 덜덜 떨면서 몇분 헤맸다. 그냥 꽂으면 되는 것을!!그리고 리모콘도 있는데 이 리모콘을 이용해서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고, 라디오(주파수가 잘 안 잡히긴 하지만)로도 사용할 수.. 더보기
쉽게 붙이는 젤네일, 데싱디바 매직 프레스 득템 후기:-) 요즘 완전 핫하다는 그 아이템!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1초만에 간단하게 붙이는 젤네일이라고 유명세를 타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GS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데, 방송만 시작했다하면 바로 매진이 될 정도로 유명한 그 네일. 우연히 데싱디바를 알게 되어서 검색했더니 하나하나 사는건 너무 비싼데, 또 셋트 구매를 하려니 하도 품절이 빨라서 아쉬워만 하고 있던 차에, 우연하게 GS에서 방송을 시작한 걸 보고 바로 지르게 되었다! 데싱디바는 한 세트에 30개의 팁이 들어있는데, 홈쇼핑을 통해 구입한 것은 디자인이 다른 20개 셋트를 약 7만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꿀기회♥_♥ 주문해놓고 언제 오려나 두근두근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와서 후기 사진 찍고 바로 붙여봤다! 20개 셋튼데 7개는 엄마가 마음에 .. 더보기
오랜만의 책 지름샷, 그리고 하이컷(HIGH CUT) ​오랜만은 아닌가, 싶지만 약 한 달여 만에 서점에 들렀다. 원래 이번에 문학동네에서 대학 소설상을 수상한 이희주 작가의 '환상통'이라는 책을 사고싶어서 들렸던 건데, 아쉽게도 아직 서점에는 보이지 않아서, 여기저기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하다가 마음에 드는 책들을 구입:-) 왼쪽부터 '컨셉진', 'HIGH CUT(하이컷)', '마이크로 트렌드 심리학', '데미안' 장르며 뭐며, 하나도 통일감이 없는 구성이지만 소개를 하자면, 먼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이름만 늘 듣고 정작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던 지라 이번 추석연휴에는 푹 쉬면서 요걸 읽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했다. 아마 읽는 데 꽤 시간이 걸릴 듯 하지만. 그리고 마이크로 트렌드 심리학이란 건 우연히 발견한 책인데, 정말 드러나지 않은 작은 수.. 더보기
바틀도 예쁜 베라왕 비쥬얼드와 페라가모 인칸토 참! 그동안 여름에는 페라가모의 인칸토 참을 잘 쓰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 쓴 관계로 새로 살 향수를 찾다가, 포스팅을 해야겠다! 하고 마음을 먹었다. 나처럼 달달하고 시원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름 향수 추천 포스팅:-) 겨울에는 코코넛 향이나, 로라메르시에의 엠버 바닐라 같은 약간은 묵직하면서도 머스크 느낌이 나는 바디로션이나 향수를 찾는 편인데, 여름에는 더워서 그런지 살짝 달달하지만 시원한 향수를 즐겨찾는다. 계절마다 향수를 바꾸는게, 은근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나름 애용하는 중. 처음으로 내 돈으로 향수를 사서 비웠던 건 '존 갈리아노 팔레즈 므와 다무르 오프레쉬'로 바틀부터가 '여름'스러운 느낌을 뿜어낸다.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서 검색한 사진을 첨부하자면, 요렇게 생긴 향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