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책 지름샷, 그리고 하이컷(HIGH CUT)
오랜만은 아닌가, 싶지만 약 한 달여 만에 서점에 들렀다. 원래 이번에 문학동네에서 대학 소설상을 수상한 이희주 작가의 '환상통'이라는 책을 사고싶어서 들렸던 건데, 아쉽게도 아직 서점에는 보이지 않아서, 여기저기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하다가 마음에 드는 책들을 구입:-) 왼쪽부터 '컨셉진', 'HIGH CUT(하이컷)', '마이크로 트렌드 심리학', '데미안' 장르며 뭐며, 하나도 통일감이 없는 구성이지만 소개를 하자면, 먼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이름만 늘 듣고 정작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던 지라 이번 추석연휴에는 푹 쉬면서 요걸 읽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했다. 아마 읽는 데 꽤 시간이 걸릴 듯 하지만. 그리고 마이크로 트렌드 심리학이란 건 우연히 발견한 책인데, 정말 드러나지 않은 작은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