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스테이크 연산점
예전에 모모스테이크 남포동점에 처음 가본 후에 리뷰를 썼었는데, 제대로 된 사진은 못 찍어 아쉬웠는데
요번에 연산점 모모스테이크에 가게 되어서 드디어 제대로 된 리뷰를♥.♥
연산동은 갈 일이 별로 없는데, 의외로 맛있어보이는 가게들이 많았다!
내가 다녀온 모모스테이크는 지하철 12번 출구를 나가서 쭉 가다보니 바로 눈에 뙇!
혹시 몰라서 일단 지도부터 첨부▼
출구를 나와서 쭉 가다보면 요렇게 노란색 외관이 눈에 띄는 모모스테이크가 보인다!
참고로 모모스테이크 건물이 있는 1층엔 카페 ORANGE라는 곳이 있고, 위층이 바로 모모스테이크.
가게로 올라가면서 찍어본 사진.
모모스테이크에서는 토핑을 추가하거나 하는게 되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오늘의 서비스 토핑이라고
양파볶음이 적혀져 있었다:D
양파, 마늘이라면 사족을 못쓰기 때문에 나이스타이밍을 외치며 가게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괜히 귀여워서 찍어봤다 ㅎ.ㅎ
남포점에도 있던 모모스테이크의 장식물? 이라고 해야하나!
요 momo 라는 글짜가 왠지 또 반가워서 찍어보고
정말 깔끔한 내부!
연산점은 처음이었는데, 예전에 가봤던 남포점보다 왠지 더 가게도 큰 것 같고 더 깔끔해진 느낌이 들었다.
자리에 앉아서 찍어본 내부.
제일 중요한 메뉴판!
모모스테이크에 오면 항상 놀라운게 스테이크 정식의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점!!!
스테이크 정식이 7~8000원이라니 놀라운 가격이당 ♥_♥
또 이게 제대로 된 스테이크라서 더 좋다는것!
어쨌든 오늘은 스테이크 소(小) 1개와 대(大) 1개, 그리고 콜라 하나를 주문했다!
그냥 심심해서 찍어봤는데 뭔가 사진 느낌 좋아서 또 슬쩍 올려본다 흐흐
스테이크 찍어먹을 세가지 종류의 소스와 밑반찬.
스테이크 소스, 머스타드소스, 소금 이렇게 3가지가 나오는데
나는 늘 소금과 스테이크 소스만!!
드디어 나온 밥.
밥 위에 고슬고슬 뿌려진 깨소금이 한층 더 맛나 보인다.
정갈한 차림새!
그리고 드디어 스테이크의 등장!
요건 동생이 주문한 스테이크 대(大). 참고로 대(大)자는 200g, 소(小)자는 150g의 고기가 나옵니당 :D
요건 내 스테이크!
근데 요것도 역시나 푸짐~하다.
맛있어보이는 스페셜 토핑 양파볶음과 양배추 샐러드, 브로콜리, 버섯까지ㅠ.ㅠ
얼른 먹고싶지만 일단은 사진을 빨리빨리!
요렇게 보니 한층 더 푸짐해보인다!
샐러드랑 양파볶음 근접샷..
스테이크도 짱이지만 사이드도 너무 달짝지근한게 맛있어서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치웠다 흐흐
요건 스테이크 근접샷.
뭔가 까맣게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적당한 미디움 정도의 굽기로 구워져서 살살 녹는 맛이었다ㅠ.ㅠ
처음 가본 동생은 완전 대만족.
어떻게 이 가격에 이런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냐면서 감탄을!
덕분에 모모스테이크를 소개한 게 뿌듯뿌듯 ~
사진 열심히 찍고 감탄을 연발하면서 먹다보니 음식 나온지 삼십분도 채 안되서 다 먹어치운 것 같다^^;;
그래서 소화도 시킬겸 주문서도 한번 찍어보고!
콜라까지 해서 총 16000원이면 스테이크를 완전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모모스테이크! 대만족♥
나가기 전 마지막 내부 사진! 깔끔깔끔.
고기를 먹고 난 후에는 커피르 먹어줘야하는게 인지상정!
연산점에는 요렇게 문 앞에 커피 기계가 비치되어 있다^_^~
간만에 다시 찾은 모모스테이크, 역시나 첫 방문과 마찬가지로 대 만족하고 왔다 :D
저렴한 가격으로도 제대로 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걸 모모스테이크를 방문할때마다 느끼는듯!
간단하면서도 맛난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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