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착 7년차,
최애 카페는 단연 프로스퍼
오랜만에 들린 카페 프로스퍼(Prosper)
서울 정착 7년차인 나에게 최애 카페가 어디냐 물으신다면 감히 나는 카페 프로스퍼라 하겠다.
그 정도로 좋아하는 곳.
신대방삼거리/보라매 쪽이 주거 인구가 많아서 힙한 카페는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지인 소개로 알게 된 프로스퍼는 너무나 단비 같은 곳이었다.
널찍한 매장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거기에 맛있는 디저트들까지.
그날 이후로 가게가 리뉴얼하는 시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프로스퍼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요즘 쭉 집에서만 일을 하고 지내다 보니 기분 전환 타이밍이다 싶어져, 오랜만에 프로스퍼로 외출 😗
할 것은 잔뜩 들고 왔지만,
묘하게 집을 벗어나니 기분이 리프레시 된다.
리뉴얼 전도 예뻤지만
리뉴얼 후도 편안한 무드는 그대로.
프로스퍼에서 특히 추천할 만한 것은
스트로베리 크럼블 케이크와 수제 쿠키💜
짤막한 후기는 이쯤하고
다시 할 것을 하러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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